영문학 개론 - 문학 비평에서의 실험

소개글

문학 비평에서의 실험 - 에 관한 책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목차

1.소수와 다수
2.그릇된 성격 묘사
3.소수와 다수가 그림과 음악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4.비문학적인 사람들의 독서

본문내용

호메로스의 일리아드부터 엘리엇과 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문학비평에 대한 접근을 시도 한 책이다. 명작에서 즐겨 다루는 신화와 환상, 사실주의적 문제에 접근하면서 진정한 문학의 존재 이유와 그 가치를 설파하고 있다. 일간지의 문학섹션에 나와 있는 기사를 모아둔 것처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저자 C.S 루이스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수를 역임했고 각종 비평서 외에 소설과 동화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가 무엇이고 문학이 무엇인가”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문학 접근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가 어떠한 작품에 대하여 오독하거나 치우치지 않도록 자상하게 조언한다.

1.소수와 다수
문학비평은 전통적으로 책을 판단하는 일에 치중한다. 독자나 독서 유형을 구별하고, 추론으로서 책을 구별하도록 해보자. 첫째, 학창시절부터 이미 일부 학생들은 훌륭한 문학에 우선적으로 반응하고 있었다. 비문학적인 사람의 분명한 표시는, 어떤 작품을 다시 읽지 않으려고 단호한 태도로 “그 책 벌써 읽었는데”라고 하는 데서 잘 드러난다. 둘째, 비록 그들이 책을 자주 읽는 독자라 하더라도 대다수는 독서를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다. 그들은 독서를 최후의 보루로 의지한다. 셋째, 어떤 문학 작품을 처음으로 읽었을 때 문학적인 사람들에게 그것은 종종 너무나 중대한 경험이기 때문에 사랑․종교, 사별과 같은 경험만이 이에 비견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독서한 자연스런 결과로, 소수에게는 지속적으로, 그리고 두드러지게 독서 효과가 그들 마음속에 남아 있다면 다수에게는 그렇지 못한다. 그들이 차분하게 자신의 의사를 충분히 개진할 수 있었더라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