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철학]자연과 인간, 그리고 우리가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

소개글

환경철학이라는 과목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실천요소라는 목차를 넣어 제 생각도 따로 넣어보았습니다.

목차

Ⅰ. 자연에 대한 정의
Ⅱ. 노장사상에서의 자연관
Ⅲ. 서양에서의 자연관
Ⅳ. 우리나라에서의 자연관
Ⅴ. 현대적 의미에서의 자연관
Ⅵ. 실천적 요소

본문내용

Ⅰ. 자연에 대한 정의
천연 그대로, 인위에 의하지 않고 존재하는 모든 사물·성질·현상. 본래 자연이라는 말은 중국에서 유래하였는데, 《노자(老子)》에서 ＜스스로 그냥 있음＞이라는 의미로 쓰였다. 영어에서 ＜자연(nature)＞의 기원은 ＜태어나다(nascor)＞에서 나온 ＜natura＞였다. 그리스에서는 ＜태어나다, 생기다(physis)＞를 사용하였다. 이 말은 원래 스스로 생기는 것을 의미하며, 인공적인 규칙이나 습관인 ＜ nomos＞의 반대개념이었다. 이처럼 자연이란 산·강·바다·초목·동물·비·바람처럼 저절로 생성·전개·소멸이 이루어지는 일체의 것을 의미한다. 넓은 의미로는 조화의 힘에 의하여 이루어진 일체의 것, 곧 인간을 포함한 천지간(天地間)의 만물·우주까지도 포괄한다.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견해는 시대나 상황, 학자에 따라 다른 이론이 제시되었고, 그 자연관에 의해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視角)도 많이 달라져 왔다

Ⅱ. 노장사상에서의 자연관
중국의 노자로부터 출발한 동양에서의 자연관은 무위(無爲)와 연결되어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는 말로도 표현되었다. 이때의 자연이란, 자기에 대해서도 만물에 대해서도 ＜인위를 가하지 않은 스스로 그냥 있음＞을 의미하며, 오늘날의 자연이 뜻하듯이 삼라만상의 대상적인 세계의 일반을 가리키는 것으로 파악된 것은 아니었다. 한편, 4세기에 《장자(莊子)》를 주석한 곽상(郭象)은, 자연(自然)과 타연(他然)을 구분하여, 도(道)는 자연이며 타연이 될 수 없음을 말한 바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