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지역간 분쟁에 대한 분석

소개글

현재 이슬람 사회에 관한 분쟁을 중심으로 쓴 발제글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중동지역 및 이슬람세계는 그동안 우리에게는 아라비안 나이트 등으로 신비하고 오묘한 세계로 인식되었다. 미국에 의한 독립 및 자주로 인해 생긴 미국 등의 서구적 시각으로 인해 중동지역 및 이슬람세계는 개발이 덜 된 나라로 우리나라 근로자가 건설해 나갈 정도로 못사는 나라 혹은 사막으로 뒤덮힌 나라로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그다지 교류가 없다 보니 그들에 대한 정보도 없고 또 그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조차 차단되었다. 그러다 지난 중동전쟁과 걸프전을 통해 중동지역 및 이슬람세계에 대한 새로운 식견을 갖추게 되었고 9․11테러로 인해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내전과 지난해 이라크전으로 또 다른 모습의 중동지역․이슬람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이슬람이라는 신비한 종교가 아닌 테러와 민족 및 종교적 갈등으로 인한 살육을 일삼는 등 분쟁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매우 불안정하고 위험한 사각지대로서 말이다.
오늘 하루도 변함없이 세계 주요 언론사를 통해 중동지역 및 이슬람세계에서의 소리없는 총성이 들려오며 내전과 반복되는 고통의 그 끝은 좀처럼 알기가 쉽지 않다. 각국의 이해관계, 종교 및 민족적 갈등 등 수없이 많은 요인들로 가득한 이 분쟁들은 ‘세계의 화약고’라 불리며 전 세계인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지난 서구 열강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고 그 아래 각국의 이해관계는 더없이 복잡하기만 하다. 끊임없이 싸우는 그 종교적․민족적․이념적 갈등으로 둘러 쌓인 중동지역 및 이슬람 세계 내의 지역 갈등에 대해 살펴보자.

Ⅱ. 본론

(1) 터키 내 쿠르드족 분쟁

* 개요
- 쿠르드 족은 터키 1400만, 이란 600만, 이라크 410만, 시리아 100만, 구소련 및 기타지역 350만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 땅에 걸쳐 총 28,600,000명이 분포하고 있다. 이중 터키에 거주하는 쿠르드 인은 전 쿠르드인 중 52%를 차지한다. 인종적으로는 아랍인, 페르시아인, 터키인 다음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쿠르드인은 종교, 언어, 인종 면에서 주변국들과 다른 모습을 갖고 있다. 종교는 터키와 같은 수니파이지만 이는 이란과는 다르다. 또한 인종은 이란과 같은 아리안이지만 터키인과는 다르다. 마지막으로 언어 쿠르드어를 쓰고 있는데 이것은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언어이고 이란어, 아랍․터키어와는 다른 언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