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의 사랑의 분석

소개글

「오만과 편견」영화에서는 네 가지 유형의 사랑을 보여 주고 있다. 천사 같은 마음을 가진 제인과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빙리의 사랑, 리지의 친구인 샬롯과 시골목사 콜린스의 사랑, 리지의 철없는 동생 리디아와 방탕한 장교의 사랑, 그리고 직선적이고 무뚝뚝한 남자인 다아시와 생기발랄한 리지의 사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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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쿨의「해석남녀」라는 노래는 제목처럼 남녀 서로가 각자에 대한 해석이 다름을 노래한다. 이 노래에서 남자 가수는 ‘여자들 항상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하지. 남자들 다 똑같은 늑대라는 말. 도대체 알고 하는 소린지 진짜로 늑대들은 모두 다 자기네 여자밖에 모른다는 사실을.’이라고, 여자 가수는 반대로 ‘남자들 항상 이런 말을 은근슬쩍 하지. 내숭을 떠는 여자 정말 싫다고. 도대체 알고 하는 소린지 진짜로 내숭 없는 여자는 조금만 사귀어보면 매력 없단 사실을.’이라고 부른다. 이 노래의 가사처럼 여자들은 남자에게 또 남자들은 여자에게 서로의 편견을 가지기 마련이다.
이와 같이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는 물론이거니와 ‘오만과 편견’을 가진 개체들이 너무나도 많다. 예를 들어 부자는 가난뱅이를 ‘오만’하기 그지없는 눈으로 말로만 가엾다고 하면서 막상 그들을 돕지는 않는다. 한편, 가난뱅이는 나름대로 부자들은 부모를 잘 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단지 ‘편견’만 가지고 판단해 버린다. 최근 개봉한 「오만과 편견」이라는 영화도 그랬다. 이 영화에서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툰 남자 주인공은 자신을 ‘오만’으로 감추어 버리고, 여자 주인공은 뒤에 진솔한 모습을 보지 못하고 그를 늘 ‘오만’하다는 핑계로 ‘편견’을 가지고 보고 있다. 이는 늘 어긋나게 되었고 자존심이란 명목으로 서로가 상대의 심장에 비수를 꽂게 된다. 그것이 진실 된 그들의 모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오만과 편견」의 카탈로그에 쓰여 있었던 글처럼 이 영화는 정말 베넷가의 아름답고 똑똑한 둘째 딸 엘리자베스(리지), 그리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 깊은 매력남 다아시와의 사랑을 주제로서 연인들은 위한 ‘연애’와 ‘결혼’의 지침서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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