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 재배 기관 및 농장

소개글

국내 약용식물 재배 기관 및 농장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약용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기관
￭ 봉화 고냉지 약초시험장 - 봉화군 춘양면 서벽1리 해발 455m
￭ 한국 약용작물원 - 경북 경산
￭ 한국 자생식물원 -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약용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장
￭ ㈜장생도라지 -경남 진주시 금곡면 정자리
￭ 류충현 약용버섯농장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532번지
￭ 함박재 농장 - 충남 논산시 채운면 연무읍 소룡리
￭ 붉은못 허브팜 -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조수리4087
￭ 허브나라 농원
￭ 와우상황버섯농장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와우리
￭ 김정문 알로에
￭ 상희사슴복분자농장 - 전북 고창
￭ 둔내 복분자 농장

본문내용

약용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기관

￭ 봉화 고냉지 약초시험장 - 봉화군 춘양면 서벽1리 해발 455m

봉화군 춘양면 서벽1리 해발 455m인 지점에 약 3만평 규모의 봉화고냉지약초시험장이 있다. 1995년에 설립이 되어 1997년에 준공이 된 이곳은 주변이 1,200m가 넘는 높은 산들로 빙 둘러싸인 고산지대여서 경북내의 다른 지방과는 달리 기온도 낮고 강수량도 적으며 일조시간도 더 짧고 서리가 내리는 날도 더 많은 아주 특이한 기후를 보이는 곳으로, 북부산간 고랭지약초 재배에 아주 적격이다.
그 예로, 당귀 같은 약초는 옛날 조선시대부터 이미 궁중의 내의원에 서는 당귀 속의 정유라고 하는 기름 성분의 함량이 특별히 많아서 꼭 이곳 춘양 당귀를 썼다고 한다, 그 동안 이곳에서는 연구도 아주 활발하고 성과도 좋아서 특허 3건을 내고 발표 논문이 30여 편, 기술 제공도 30여건이 넘는다고 한다. 특히 이곳에서 개발한 꽃대가 늦게 올라오는 만추당귀는 종자를 많이 보급하는데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할 정도이다. 더구나 요즘 한약재들도 다른 농산물처럼 워낙 수입이 많이 되다보니 국산한약재가 가격 경쟁면에서 뒤지게 되어서 고품질 저비용 기술을 개발하고 또 웰빙 욕구에 맞춰 약초가 함유된 기능성 건강 보조 식품을 개발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
이 시험장은 이런 고랭지에 잘 적응이 되는 약초의 품종을 육성하고 또 그 재배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국산 약초의 품질을 좋게 하고 더불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 약 3천 평 규모의 한방 약초 생태공원과 약초표본 전시실을 조성해서 앞으로는 청정봉화의 이미지에 맞는 관광명소로도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