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노인권익운동의 실태

소개글

일본의 노인권익운동의 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일본의 노인권익운동

III. 일본의 노인권익 정책

Ⅳ. 일본의 노인권익과 사회보장제도(개호보험)

Ⅴ 노인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일본의 비정부기구
1) 노인클럽
2) 고령화 사회 개선을 위한 여성그룹(WGIAS)
3) 사와야까복지재단
4) 바리어프리협회

Ⅵ 결 론

본문내용

노인권익운동의 출발점은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와 이들의 경제적인 문제-생계보장-에서 출발한다. 이들은 각 국가별로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지선진국 노인권익운동의 실태 ￭
￭ 한국노인복지학회 2002년 추계학술대회
만 결국은 경제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대략 영국과 스웨덴은 1918년에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국은 생계보장을 위한 공적부조의 개혁, 스웨덴은 취업기회와 더불어 생계를 보장받기 위한 기초권리를 주장했다. 미국은 이보다 늦게 경제적 공항기였던 1930년대 초 타운젠드 운동을 시발점으로 하여 맥레인 운동, 철도노조연금조합 등 활기차게 진행되어 1935년에는 사회보장법을 제정하기에 이른다. 일본은 2차 대전이 끝난 뒤인 1950년대가 되어서야 노인들의 문제를 자각하고 노인의 지위향상과 생계보장 등 폭넓게 노인권익운동을 진행했다. 유럽-미국-일본 등 지금 노인권익이 일정정도 보장된 선진국의 노인권익운동 출발점을 보면 서두에 잠깐 언급한 것처럼 경제적인 빈곤을 탈피하는 데서 출발하여 노인들의 사회보장, 권리주장 그리고 노인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입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압력단체, 정책결정자들을 직접 선택하자는 유권자그룹으로 그 방향을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다. 세계는 매달 1백20만 명이 노인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또한 미래의 노인(2060년)들이 이미 태어나 우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현실을 비추어볼 때 이 지구촌은 ‘노인의 세계’라고 표현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노인문제는 일국의 연금문제나 사회복지 기금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정책을 전제로 국가전체 개발정책으로 접근해야만 풀 수가 있다.
(중략)
1) 노인클럽
일본의 노인클럽은 1950년 초부터 시작하여 성장을 거듭해 왔다. 1954년에는 전국에 노인클럽이 112개소로 늘어나고, 1962년에는 일본노인클럽협의회를 만들어 일본 사회복지협회와 함께 노인복지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1995년 현재 일본에는 131,650개의 노인클럽에 850만명이 넘는 회원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고양곤(2000), 외국 노인권익운동의 현황.
주명룡(2001) 대한은퇴자협회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