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보르헤르트의 <문밖에서> 연구

소개글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문밖에서> 에서 나타나 폐허문학의 특징을 밝히는 것이 목적인 레포트입니다. 폐허문학의 특징이 나타나는 부분을 직접인용을 통해 구체화하여 밝힌 것이 장점입니다.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발표자료로도 손색없을 것입니다.

목차

1. 보르헤르트

2. 폐허문학

3. 「문밖에서」줄거리

4. 「문밖에서」에 나타난 폐허문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문밖에서」연구
1. 보르헤르트
1921년 5월 20일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태어남.
어려서부터 예술에 관심이 많았음.
제 2차 세계대전 발발 후, 1941년 동부전선에 투입됨.
러시아와의 전투 중 부상이 자해행위로 간주 되어 감옥에 수감. (3개월)
출감 후 국가와 당을 모독한 협의로 감옥에 수감. (4개월)
다시 러시아 전선에 투입.
추위와 굶주림, 정신적 방황, 선천적 갑상선계통의 질환에 의한 간 손상으로 군 야전병 원에 입원.
1943년 가을 제대
제대 하루 전 환송식 때의 고별사의 문제로 감옥에 수감. (9개월)
출옥 후 프랑스 군에 포로로 잡힘.
미군의 도움으로 1945년 5월 10일 고향으로 귀향.
연극배우와 카바레 작가로 활동 시작.
1945년 말 건강이 극도로 나빠짐.
1947년 11월 20일 스위스의 한 요양원에서 26살 젊은 나이로 요절함.
2. 폐허문학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독일은 모든 것이 파괴된 폐허였다. 이 폐허 속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전쟁에서 돌아온 젊은 세대들은 폐허가 된 조국과 그들을 받아주지 않는 조국에 좌절하고 반항하며 삶의 지향점을 잃었다. 그들은 전쟁의 책임자와 그 피해자가 누구인지, 우리를 받아주는 곳이 없는 이 조국은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와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런 문제들을 주제로 (전쟁과 죽음, 비인간성과 박해, 궁핍과 비참 등) 작가활동이 일어났고, 이를 ‘폐허문학’이라 한다.
그런 흐름에 가장 앞서서 활동을 벌였던 작가가 볼프강 보르헤르트이다.

참고 자료

∙ 문밖에서. 김길웅 옮김. 도서출판 강. 1996년.
∙ 닫힌 세계에서 열린 공간 꿈꾸기 -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삶과 문학. 김길웅.
∙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생애와 문학. 림코프, 페터. 심지. 198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