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버지니아 M. 액슬린의 딥스를 읽고

소개글

놀이치료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봐야할 책 딥스를 읽고 쓴 서평

목차

1. 아이가 아이였을 때
2. 딥스의 기억
3. 나의 기억
1) 딥스를 통해 본 나
2) 내 여름의 가운데-자존감-
4. A선생님의 놀이치료에 관하여
5. 놀이치료- 나의 치료방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동정신분석학자 렌 스피쯔(Rene Spitz)가 조사 연구한 발표에 의하면 음식이나 환경, 의료, 위생 시설이 훨씬 좋은 기아보호소에 수용된 고아들보다, 모든 면으로 환경은 열악하지만 엄마와 접촉하며 살 수 있었던 비행 소년원의 유아보호소 아이들의 사망률이 낮고 발달지수도 훨씬 높았다는 것을 통계로 증명해 냈다. (발달지수 124 > 101) 안석모, op. cit., p. 18.
결국 인간에게는 부족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의 관계와 접촉으로 인하여 온전하게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안석모 교수는 인간이 원초적으로 가지는 관계가 깨어질 때 삶에 가장 근본적이 오류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인간은 관계를 떠나서는 살아 갈 수 없게끔 창조되었다. 인간이 원초적으로 가지는 관계. 바로 가족으로부터 ‘거부’ ‘거부’가 ‘사랑하지 않는다’는 의미와 같지않다는 의미로 씌여짐.를 통해 상처를 입은 딥스의 이야기를 보며 나의 기억들을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2. 딥스의 기억
딥스는 샘터에서 1985년 초판을 발간했다. 그러나 지금도 유아교육도서의 베스트 셀러자리에 존재한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딥스의 치료사례가 5살박이 어린아이지만 그 아이를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스스로 자아를 찾아가는 여행을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었기 때문이다.
놀이치료 과정을 세세히 기록으로 남기고 치료당시의 치료자의 느낌을 너무나 섬세하게 그려낸 저자의 필체를 비롯하여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치료자. 즉, A선생님의 아이가 자기 자신을 찾음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태도였다. 딥스는 더 좋은 것에 감화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을 찾고, 자신이 부모와 모든 관계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