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교육의 물꼬를 터라

소개글

김정일 교수님의 교육의물꼬를 터라 라는 책을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성실하게 책읽고 썼으니 후회하지않으실꺼예요.^^
좋은하루보내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방학은 다른 어느 방학때보다 뜻깊은 방학을 보내게 된 것 같다. 그건 바로 ‘성인학습 및 상담론’이란 과목을 들었기 때문이다. 4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교사가 되기 위하여 공부에만 매달린지 한학기가 지나가고 있었지만 내 자신이 과연 무엇 때문에 정말 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갈피를 못 잡고 있었을 때 우연히 이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다. 사실 단순히 2학점을 얻자는 생각에 수강신청을 한 과목이었지만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뚜렷한 목표 없이 공부를 해온 나 자신에게 반성이 되고 또한 꿈이 생겼으며 좀 더 시간이 지난 지금은 더더욱 교사가 되기 위한 목표가 확고해 졌으며 얼른 훌륭한 교사가 되어 학생들 앞에 서고 싶은 욕망이 솟구치는 중이다.
김정일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매번 드는 생각은 ‘아! 아무나 교사가 되어서는 안되는구나! 교사가 정말 중요한 직업이구나!’였다. 교사의 역할이 한 아이가 자라나는데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에 대한 교사의 책임감을 하루하루 배울 수 있었던 수업이었다. 하지만 이 수업을 들었어도 사실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깨우치긴 하였지만 과연 내가 실제 교직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막막하기만 하고 내가 과연 교사가 될 자격은 있는 것일까란 생각이 들던 순간 레포트를 위하여 ‘교육의 물꼬를 터라’ 라는 책을 읽고 조그만 길이 생긴 듯 하였으며 희망과 꿈이 다시 한번 샘솟기 시작 하였다.
이 책은 우리 어른들이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의 사소한 부분에서 놓칠 수 있는 아이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주워담아야 하는가를 분명하게 알려주는 책이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졸리던 중 레포트나 써볼까 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빠져들며 ‘맞아 맞아..’하며 고개를 끄덕거리며 책을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며 빨리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었다. 물론 너무 들뜬 나머지 섣부른 생각이었을 수도 있겠으나 어쨌든 이 책은 나에게 임용고사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