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서거정의 문학사상

소개글

서거정의 문학사상 고찰입니다.
생애 문학사상 저서

다양한 논문들을 참고하여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자료입니다.
발표수업으로 진행했고 A+ 받았습니다.

목차

Ⅰ. 生涯
Ⅱ.文學思想
1. 事大와 臺閣의 文字
① 華國의 酬唱
②臺閣文學
2. 詩世界
①‘含蓄不露’의 意境
②‘豪邁廣豁’의 氣象
③‘關於世敎’의 效用
④ `無斧鑿之痕’의 用事
⑤`意新語奇‘의 品評
4. 說話文學

본문내용

Ⅰ. 生涯
서거정은 1420년(세종2)에 태어나 1488년(성종19)에 沒하였다. 본관은 달성, 자는 剛中, 호는 四佳亭 또는 亭亭亭이다. 서거정은 安州牧使를 지낸 徐彌性의 아들로 2남 5녀 중 둘째 아들이다. 서거정의 어머니 安東權氏는 陽村 權近의 딸이다. 서거정의 집안은 증조부 때부터 대대로 벼슬하였지만 크게 드러나지 않다가 서거정 부친이 권근의 사위가 되고 서거정이 현달하면서부터 두각을 드러내었던 것으로 보인다. 외조부인 권근은 일찍이 정도전을 이어 조선의 초창기 예악문물 제도를 정비하는 데 공이 큰 관료학자였으며, 특히 조선왕조의 문학적 규범을 마련한 공적이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서거정은 외조부인 권근의 문학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권근 다음으로 서거정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는 崔恒을 꼽을 수 있다. 최항은 서거정의 셋째 자형이며 서거정보다 11살 연장자이다. 10살 때 아버지를 여읜 서거정으로서는 모든 면에 있어서 인생의 선배인 최항에게 의지하여 학문과 인격을 연마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1438년(세종20)에 생원․진사 양시에 합격하였다. 1439년 겨울에 권근의 제자 柳方善에게 평생의 지기가 된 權覽, 韓明澮, 康孝文 등과 함께 수학하였다. 1444년 式年文科에 을과로 급제하여 司宰監直長에 제수되었다. 그 뒤 集賢殿博士․經筵司經이 되고, 1447년 副修撰, 1451년 副校理에 올랐다. 다음해 수양대군을 따라 명나라에 종사관으로 다녀왔으며, 1455년(세조1) 世子右弼善이 되고, 1456년 文科重試에 병과로 급제하여 右司諫․知製敎에 招授되었다. 1458년 庭試에서 1등하여 工曹參議․知製敎에 올랐다가 곧이어 禮曹參議로 옮겼다. 1460년 吏曹參議로 옮기고, 謝恩使로 중국에 갔을 때 通州館에서 安南使臣을 만나 詩才를 겨루어 탄복을 받았으며, 遼東人 丘霽는 그의 草稿를 보고 감탄하였다 한다. 1465년에 藝文館提學․中樞府同知事를 거쳐 다음해 拔英試에 합격하여 禮曹參判이 되고, 이어 登俊試에 3등으로 합격하여 行同中樞府事에 特加되었으며, 1467년 刑曹判書로 藝文館大提學․成均館知事를 겸하여 文衡을 관장하였으며 국가의 典冊과 詞命이 모두 그의 손에서 나왔다. 1470년 左參贊이 되었고, 1471년 純誠明亮佐理功臣에 錄勳되고 達城君에 봉해졌다. 1476년 遠接使가 되어 중국 사신을 맞이하였는데, 酬唱을 잘하여 奇才라는 칭송을 받았다. 1479년 吏曹判書가 되었고, 1481년 兵曹判書가 되었으며, 1483년 左贊成에 제수되었다.

참고 자료

국역『四佳集』,민족문화추친위원회, 2004
『한국시화선』,태학사, 1995
『서거정 문학의 종합적 검토』,한국정신문화연구원 연구논총, 1998
(이종묵「서거정의 삶과 문학 활동」,민병수「서거정의 시세계」
박수천「서거정의 문학비평」,박경신「서거정의 설화문학」)
외 다수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