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 소논문

소개글

나쓰메소세키의 작품인 <그 후> 의 소설 속에서 각기 다른 뚜렷한 개성을 가진 세 명의 인물이 나타나고 있다. 삼각구도 를 그리고 있는 나가이 다이스케, 히라오카 쏘네지로, 미치요 이 세 인물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 들을 통해 나쓰메 소세키가 독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목차


Ⅰ.서론-내가 이 책을 선정한 이유
Ⅰ-1.왜 나쓰메 소세키인가?
Ⅰ-2.왜 많은 문학 작품 중 <그 후>인가?
Ⅰ-3.주제(내가 쓰고자 하는 바)

Ⅱ.본론
Ⅱ-1.나가이 다이스케
Ⅱ-2.히라오카 쏘네지로
Ⅱ-3.미치요
Ⅱ-4.나쓰메 소세키가 말하고자 하는 바

Ⅲ.결론

Ⅲ-1.정리

본문내용

Ⅰ.내가 이 책을 선정한 이유

Ⅰ-1.왜 나쓰메 소세키인가?
일본문학보다는 J-POP 이나 일본 드라마에 더 관심이 있던 내가 알고 있는 작가라고는 ‘상실의 시대’ 의 무라카미 하루키, ‘키친’ 의 요시모토 바나나, ‘냉정과 열정사이’ 츠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 그리고 노벨문학상을 받은 오에 겐자부로가 전부이다.
물론 그들의 책도 다 읽어본 것도 아니고 이름만 알고 있는 작가도 있으며 기껏 많아봐야 한 작가에서 2권정도 일뿐이다. 이런 나에게 일본의 작가와 그의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란 결코 쉬운 일 만은 아니었다.
그러던 중 도서관에 들리면 항상 신작도서들을 살펴보는 습관이 있는 나에게 우연하게 눈에 띄인 것은 ‘일본 문화의 힘 : 세계는 왜 J 컬처에 열광하는가’ 라는 책이었고 문학서적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문학 편을 펼쳐보았다.
많은 내용 중에 내가 집중한 것은 <이사히 신문>에서 실시한 한 설문조사였다. 이 신문사에서는 ‘지난 1000년의 일본문학자’ 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10위 안으로 내가 아는 작가의 이름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12위, 오에 겐자부로는 18위를 차지하였고 3516표로 1위를 차지한 것은 내게는 생소한 이름인 나쓰메 소세키라는 작가였다.
알고 보니 나쓰메 소세키는 1918년에 타계한 작가였고 이 사실에 대해 나는 왜 현존하고 있지 않은 작가가 이렇게 많은 표를 얻었으며 많은 국민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었다.
이것이 내가 ‘나쓰메 소세키’ 라는 작가를 선택한 이유이다.

참고 자료

<일본 문화의 힘: 세계는 왜 J컬처에 열광하는가>/ 윤상인...[등]지음
<나쓰메 소세키의 전기삼부작 연구>/ 韓國夏目漱石硏究會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