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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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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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래에 장차 경영인 또는 관리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자신도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알렉스와 같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 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교수님으로부터 들었을 때는 정말 의아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알렉스가 처한 상황을 보고 만일 내가 지금 알렉스라면 정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기에 모든 것을 포기했을 듯 하다. 자신이 맡은 공장은 적자와 재고품에 둘러싸여 어려운 상황이고, 이에 대한 빌 피치 본부장을 비롯한 상부의 압력은 그의 목을 조여 오고, 편안한 쉼터가 되어야 할 가정 또한 부인인 줄리와 문제를 겪고 있었다. 알렉스가 처한 이 상황은 답이 보이지 않는 가시덤불 속 같았다. 즉 정상화 하기는 매우 힘든 상황 이였다. 공장은 외면적으로는 정상 운영되고 있는데 속사정은 적자가 누적되고, 문제점 또한 제대로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불가능한 문제에 매여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 차라리 포기하고 알렉스가 다른 길을 찾아보는 편이 수월할 지도 모른 다는 생각도 들었다.
유니코사의 베링톤 공장에서 근무한지 반년이 되는 공장장 알렉스 로고는 어느 날 본부장인 빌 피치에게 회사가 생긴 후 최대의 위기 사항에 처해있는 공장을 3개월 안에 회생시키라는 무리한 요구를 통보 받게 된다. 알렉스는 우연히 석사 시절 은사님이신 요나 교수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와의 만남은 초반에는 알렉스를 혼란 시켰다. 기존의 관념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새로운 사고를 요구하는 요나 교수의 이론이 알렉스에게는 낯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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