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붕괴와 교실에서 잠자는 아이들의 실태,원인,대책연구

소개글

학급붕괴와 교실에서 잠자는 아이들의 실태,원인,대책연구에 관하며
4명의 조원분들과 합심하여 작성한 팀프로젝트보고서입니다.
귀하의 보고서작성에 큰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며..

◎교실에서 잠자는 아이들의 실태

◎교실에서 잠자는 아이들의 원인

◎교실에서 잠자는 아이들에 대한 대책

본문내용

교실붕괴란 교사와 학생, 학부모 사이에 서로 신뢰 관계가 무너져 학급의 일상적 생활이나 학습 기능이 성립하지 못하는 상황을 일컫는다. ‘교실붕괴’라는 용어는 수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교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전종호는 "교육의 전제가 되는 교사-학생의 교호작용(transaction)의 부재" 또는 "학급에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학생에 대한 교사의 생활지도가 전혀 작동하지 않는 상황" 을 학급붕괴 또는 교실붕괴로 정의하고, "학급붕괴로 인하여 학교의 기본적 기능을 상실한 현상`을 학교붕괴로 정의" 한다.
교실 붕괴를 상징적으로 가장 잘 나타내는 학생들의 문제 행동 중에 대표적인 것이 수업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동안 수업 시간에 엎드려서 잠을 잔다는 것은 몸이 불편한 일부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학생 스스로에게나 교사 모두에게 이해될 수 없고 받아들이기 힘든 행동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교사와 동료 학생들을 의식하지 않은 채 엎드려 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이를 지도하는 교사들조차 무력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만 가고 있다. 심지어는 수업시간을 방해하기보다는 조용히 잠을 자주는 것이 오히려 낫다면서, 이들의 잠을 자는 행동을 어쩔 수 없이 무시해 버릴 수밖에 없는 교사들도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리적인 현상으로 졸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수업시간에 조는 학생과 노골적으로 잠을 자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청소년기에 그들이 필요한 교육기회를 상실하게 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교육위기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언론매체인 신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고 있는 남학생을 깨웠더니 ‘에이, ××아 귀찮게 굴지말고 좀 더 자게 놔둬’하면서 다시 엎드려 자기 시작했습니다. 어이없고 수치스러워 교실을 나와버렸습니다.”(경기 모중학교 여교사) -동아일보 2001년 5월 21일-

위에 언급된 신문기사의 한 구절에서의 상황과 같이 교실에서 당연한 듯이 잠을 자고 그러한 현상을 방지하려는 교사의 노력은 무기력함으로 나타내어 지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 교육의 현실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