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나는 왜 교사가 되려고 하는가...

소개글

누구나 기억속의 선생님은 적어도 한명씩은 존재 할 것이다. 나또한 물론 그런 기억속의 선생님이 존재하였다.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은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라는 문구를 읽은 적이 있었다. 처음 그 문구를 읽었을 때 난 이해를 하지 못 하였다. 선생님은 마냥 높은 존재로만 생각했었기 때문이랄까(?) 그러나 고등학교 젊은 선생님이 참 많기도 해서 그런지 약간 그러한 편견 속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났다. 아마 내 기억 속의 선생님은 존경보다는 로망에 더 가까울 지도 모르겠다. 그냥 마냥 수줍은 고등학교 시절에 선생님이 베푼 친절과 따스함에 감동(?)을 느껴서 더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푹 빠졌을 지도 모르겠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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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보다는 보육에 초점이 맞추어진 요즘, 맞벌이부모보다는 아이들과 거의 반나절 함께 생활하고 아이들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유치원 선생님이 그들에게는 더 친근할 지도 모르겠다. 문명의 발달에 따라서 집안에서의 가정의 대화의 횟수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주로 가족은 모여서 TV와 컴퓨터로 그들의 심심함과 지루함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도 요즘 컴퓨터 게임에 빠져 이르면 만 2살부터 컴퓨터를 시작한다고 한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현실인가. 아직 걸음마와 말도 다 못한 아이가 조막만한 손으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고 생각해보니 참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든다.
맞벌이와 조기교육열풍에 아이들은 채 사물을 인지하지도 못한 나이에 영어니 중국어니 알아먹지도 못할 외국물을 받아들인다. 오직 우리 아이를 영재로 만들어서 남들보다 더 월등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의 심리 때문에 아이들은 결국 이것도 저것도 못하고 한참 놀아야 할 시기에 엄마의 거센 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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