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콘서트

소개글

경제학 콘서트를 읽고..느낀점과 이책을 읽고 느꼈던 몇가지 생각들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나 나도 한번 책을 펼쳤었다. 차례차례 읽어나갔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쉬운 책이 아니었다. 몇 장을 읽었는데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아 그냥 책을 접었다. 아무래도 경제학에 대한 나의 지식이 없어서 그러지 않나 싶기도 했다. 솔직히 경제학에 관심을 가지려고 해도 워낙 어려운 학문이니까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한번쯤은 나도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번학기에 경제학 입문 수업을 듣게 되었다. 전공이외 교양과목은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과목을 들어서 즐거운 공부를 하는 것이 나의 목표인데 경제학은 필요를 느껴서 듣게 되었던 과목이다. 주위의 반응도 둘로 나뉘어져 들을만하다는 애들과 다시는 듣고 싶지 않다는 애들로 상반되는 평을 갖고 있었다. 그래도 나는 어차피 한번 들어 볼 마음이 있었던 것이어서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들어갔다. 처음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에세이 목록을 적어주면서 책을 읽어 보라 할 때 “경제학 콘서트”가 목록에 있어서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봐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리고 추석 연휴동안 정말 책 한권을 쥐고 살았다. 예전에 한번 책을 펼쳤을 때에도 그랬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쉽고 재밌는 책이 아니라 어렵고 이해 안 가는 책이었다. 부분부분 내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도 들어있었지만 수업 시간에 이해하고 다시 책을 들여다보지 않은 탓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도 가물가물했다. 내가 볼 때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복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