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아민에 관한 보고서

소개글

아민에 대해서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민이란 탄소에 질소 원자가 한 개 이상 붙어있는 화합물을 총칭하는 말로서,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아민의 존재를 찾아볼 수 있다. 지방족 아민 같은 경우에는 단백질이 분해 되거나 부패할 때 생겨나므로, 생선 비린내 같은 것이 아민 냄새라고 할 수 있겠다. 천연 아민은 식물에 존재하는 알칼로이드나, 단백질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 등이 있다. 그럼 지금부터는 아민의 성질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아민을 명명할 때에는 질소와 결합된 기의 이름을 부른 뒤에 아민을 붙인다[1]. 하지만 아닐린, 톨루이딘, 피페리딘, 아지리딘, 피리딘 등의 원소들은 자신만의 관용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에텐을 에틸렌으로 부르거나 에타인을 아세틸렌으로 부르는 것처럼 예전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쓰여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원소의 끝에는 아민의 ‘ine’가 붙어서 아민의 종류임을 나타내게 된다.
아민은 벤젠고리에 아미노기가 붙어있는 방향족 아민(아릴아민,arylamine)과 알킬기에 붙어 있는 지방족 아민(알킬아민,alkylamine)으로 나눌 수 있다. 지방족 아민은 낮은 자릿수의 것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기체 또는 액체이지만 높은 자릿수의 것은 거의 냄새가 없는 고체이며, 방향족 아민은 일반적으로 물에 녹지 않으며 특유의 냄새가 난다(방향족이란 용어 자체가 강한 향기를 낸다는 뜻이다).
치환체의 개수에 따라 아민을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치환기가 하나도 붙어 있지 않은 아민은 암모니아라 하고 붙어 있는 치환기의 개수에 따라 1차(aniline : C6H5NH2, 1차 방향족 아민, N-cyclohexylamine : C6H11-NH2 등), 2차(pyridine : C6H5N, pyrrole : C4H4-NH (= 2차 방향족 아민), pyroldine: C6H10NH , N, N-diisopropylamine : CH3(CH3)CH-NH-CH(CH3)CH3 등), 3차(N,N-ditertbutylaniline : {(CH3)3C}2-N-C6H5, (CH3CH3)3N 등) 아민이라 부른다. 그리고 질소에 4개의 알킬기가 결합된 양이온은 4차 암모늄염이라 한다[2].

참고 자료

1. http://100.paran.com/search.php?kid=15656000#75154

2.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204&eid=9D32P6S8rUqRCtpwwVg6Nn6puIpOeYad&qb=vsa5zg==

3. http://100.naver.com/100.nhn?docid=4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