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민족문화 유산의 나아가야 할 길.

소개글

우리 민족문화 유산이 나아가야 할 길을 살펴보고

어떤 시각으로 보아야 할지에 대해 서술해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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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사회는 날이 갈수록 몰라보게 변해가고있다. 예를 들어 예전에 모두들 허리에 차고 다니던 삐삐라는 물건이 금방 핸드폰이란 물건으로 변했다. 또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기위해 그 느린 모뎀으로 인터넷을 했던 것이 초고속통신이라는 이름의 빛의 속도를 달리는 스피드가 되어있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 우리는 과연 전통문화에 대해 잘 이해하며 좋아하며 아끼는 마음이 소홀해 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나 역시도 그렇다 민속놀이 보다는 컴퓨터게임을, 민속음악은 제대로 진지하게 들어본 적도 없으며 좋아하는 것은 힙합음악과 락 음악이다.
이렇게 우리고유의 아름다운 민족문화에 대해 잘 모르고 즐기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접하기도 힘들다는 점인 것 같다.
그러나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영화‘왕의 남자’의 흥행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아주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고 또한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
이 영화로 벌어들인 이익은 부가가치만 해도 무려749억이라고 한다. 이 어마어마한 액수에다가 또 이 영화를 해외에 까지 수출을 하니 그 이익은 상상을 초월 하는 것이었다. 이 영화의 감초 주인공인 이준기는 현재 대만에서 엄청한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대만의 600석의 극장에서 시행된 팬들을 위한 시사회는 두시간만에 표가 매진됬었다고 하니 그 인기는 실로 무섭다고도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만인들은 우리나라를 좋은 시각으로 볼 것이기 때문에 국가 이미지도 좋아질 것이며 그것도 결국 우리나라 관광 등으로 나름대로 좋은 수입이 될 것이다.
경제적 이익은 이익대로 문화알리미의 역할까지 했던 이 영화는 나아가서 다른 나라에도 수출이 되어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멋진 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이 처럼 우리 민족문화를 알리는 데에 있어 이준익감독처럼 우리 고유의 민족문화를 소재로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서 대중에게 선을 보이는 예술가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여기서 잠시 우리의 민족문화에 대해 나가가야 할 점을 생각해 보자. 오늘날 판소리라 하면 솔직히 와 닿지 않고 무슨 고전 얘기냐고 할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큰 시장 같은 길거리에서 판을 벌이고 있는 사물놀이 패나 각설이들을 간혹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쉽게 볼 수없는 게 현실이다. 가슴 아프지만 우리의 옛것들은 서양 문화들에 밀려가고 잊혀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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