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해외드라마에 왜?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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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라마에 열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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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외드라마에 열광하는가?

여러분은 sex & city, 위기의 주부들, 프렌즈 혹은 석호필이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마 적어도 한번쯤은 매체에서 이러한 드라마제목 혹은 배우의 이름을 듣거나 보신적이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사이 거세게 불어오는 해외드라마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패션이나 문화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해외드라마에 열광하게 되는 것일까요?

첫 번째 우리나라에서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소재들을 해외드라마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석호필이라는 유명한 배우를 배출한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영화는 감옥을 장소로 택하고 있는 드라마로, 감옥에서 탈출하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드라마의 소재는 다 사랑 이야기, 불륜등에 짜 맞춰져 있지만 해외드라마의 소재는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두 번째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자극적인 영상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중파 방송에서 전혀 접하지 못했던 노출 수위라던가 잔인한 장면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sex & city같은 경우 상반신 노출까지 보여주며 그 안에 대사들도 조금은 선정적인 면이 없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공중파 방송의 경우 심의 규정에 따라 19세등 볼 수 있는 연령을 표기하여 놓긴 하지만 19세라고 하더라도 노출은 전혀 볼 수 없기 때문에 호기심으로나마 많은 사람이 봅니다. 또, csi.같은 경우 우리나라는 가끔씩 방송하는 의학 드라마에서도 수술 장면 혹은 사고 등의 잔인한 장면은 뿌옇게 처리하거나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외국 드라마의 경우 그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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