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의 세계]로마 공화정의 탄생(신분투쟁과 로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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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2. 정치구조
1) 원로원
2) 민회
3. 공화정 초기의 신분투쟁
1) 신분투쟁의 발생
2) 최초의 평민 반발
3) 12표법
4) 리키우스-섹스티우스 법
5) 호르텐시우스 법
6) 신분투쟁의 결과
4. 로마법
1) 로마법의 의의
2) 로마법의 배경
3) 로마법
4) 로마법의 쇠퇴
5) 로마법의 영향 및 의의
6) 로마법의 특징
5. 로마의 이탈리아 반도 통일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론
1.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전승에 따르면 도시 로마는 기원전 753년 군신 마르스의 아들 로물루스가 건설한 이래 7대까지 왕이 통치했다. 왕은 군사, 정치, 제사의 여러 절대적인 명령권을 가졌으나, 원로원과 민회가 이것을 제약하여 동방에서와 같은 왕권은 발달하지 못하였다.
초기의 로마는 세 부족으로 이루어진 씨족들의 연합체로서, 씨족의 가부장이 구성하는 원로원이 조언을 통해 왕을 보좌했다.
6대째 왕인 세르비우스왕은 대개혁을 단행, 씨족제를 해체하고 도시 국가로서의 체제를 창설했다. 이는 중장보병군을 편성하기 위한 체제였다.
왕정 말기, 7대째 왕인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왕이 평민의 지지를 얻어 왕권이 강화되자, 왕이 에트루스키계인이라는 이유로 혈통 귀족들이 반발하게 되고, 그들은 단결하여 왕을 추방한다. 이로써 기원전 509년에 왕정을 폐지, 왕의 명령권을 집정관이 이어받음으로써 공화정이 성립된다.
2. 정치구조 - 기관과 관직을 중심으로
1) 원로원
왕정하의 원로원은 공동체를 형성한 씨족들의 우두머리들로 구성되어 일반 시민들보다 더 많은 국가의 주권을 장악했다. 원로원은 민회가 준비한 왕의 제안을 검토하고, 그 제안이 오랜 관습에 의해 보장된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에 이를 거부하는 기능을 수행했다. 공화정 초기에도 왕정 하에서와 같이 순수 자문가관의 성격을 지녔을 것이다. 그러나 고위 정무관 역임자들이며 종신원로원 의원들의 협의체인 원로원은 개개인 원로원 의원이 지닌 권위가 결합된 집단적 권위를 지니게 마련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