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의 공연 문화로의 발전성

소개글

현재의 비보이 관련 공연들은 이색 소재감이 관람객을 끌어 모으는 요소로 작용하는 경향이 크다. 실제로도 비평가들 사이에서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화려한 춤과 드라마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완성도를 보여주지 못하였다는 비판도 나왔었다. 비보이의 모습이 당장 보기에는 화려하고 멋지다 해도 그 감동과 충격이 오랫동안 지속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색 소재라는 약발이 떨어지는 순간 비보이 문화가 공연 예술로든 어느 쪽으로든 순식간에 사그라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비보이의 문화를 공연예술로 만들 경우 단순한 상업성 추구만이 아닌 드라마와 구성을 얼마나 탄탄히 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목차

1. B-Boy의 유래
2. 한국의 B-Boy
3. B-Boy의 기술
4. 공연예술로 변화하고 있는 비보이의 춤
5. About 마리오네트

본문내용

1. B-Boy의 유래
A. 힙합이란??
역사적 측면에서의 힙합`음악`은1970년대 초 동부 클럽에서 디스코 음악들을 틀어주고 그 음악들이 유행하던 시절 Cool DJ Herc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R&B와 Funk의 가사가 없는 전주부분 즉 `브레이크` 부분을 반복하여 틀어주고 이 반복된 부분에 맞춰서 몇몇 사람들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이들이 `브레이크 댄싱 보이 (B-Boy)` 이며 이 춤을 `브레이크 댄스` 라고 불렀다. Herc는 종종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관중의 이름을 부르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추임새를 넣었는데 이것이 랩의 시작이다. 그 후에 DJ에만 전념하기 위해 두 명의 MC를 두고, 이들이 최초의 힙합 그룹 이며 이들이 아무 의미 없던 가사들을 늘리기 시작했고 의미를 주기 시작했으며 그 가사에 라임을 도입하기 시작하여서 그 뒤에 많은 MC들에게 `라임` 이 가장 중요한 평가 받는 요소가 된 것 이다. 그 때문에 `배틀도 탄생하게 된 것이다.
B. 힙합의 4대 요소
i. DJing : Disk Jockey의 약자로서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단순히 음악을 틀어주는 과는 좀 다르게 턴테이블을 이용해서 비트와 몇 가지 베이스 등을 믹싱하고 그 위에 턴테이블을 긁어 독특하고 신기한 소리를 이용해 그루브한 리듬음악을 만들어서 랩퍼나 댄서에게 음악을 제공하는 일을 함.
ii. MCing: MC는 Microphone Controller의 약자로 즉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랩퍼를 말함.

iii. Graffiti : 그래피티는 모든 힙합 문화와 같이 1970년대 중반 뉴욕의 흑인과 라틴계슬럼가에서 발생되었다. `그래피티`란 `낙서`를 뜻하지만 그래피티 아트는 일반적인 낙서와는 거리가 멀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은 여러 가지 색깔의 락카 캔을 사용하여 슬럼가의 벽이나 지하철 열차에다가 현란하고 아름다운 그림이나 글씨 등을 그려 화려한 뉴욕의 이면으로는 대접받지 못한 자들과 평등치 못한 사회의 불만을 품고 있는 계층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이었다.

참고 자료

http://www.voiceofpeople.org/new/news_view.html?serial=51483
http://memolog.blog.naver.com/amiwony/1
http://cafe.naver.com/evermin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59
주간 조선 기사 b-boy
http://blog.naver.com/darkho
세계일보 2006년 09월 24일자 기사 “비보이, 동영상 UCC로 날개를 달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2&article_id=0000184623&section_id=105&menu_id=105
국민일보 2006년 08월 08일자 “비보이，공연예술 블루칩 되나..한국 문화상품 급부상”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253333&section_id=103&menu_id=103
네이버 백과사전 “공연예술의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