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 감상문

소개글

가시고기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줄거리 >>

다움이와 아빠가 주인공이었다.
10살 때부터 백혈병을 앓기 시작한 천진난만한 소년 다움이와 다움이의 아빠에 대한 사랑얘기다.
그런 자식을 고통으로부터 헤어나오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노력.
서로 그 패턴을 주고받으면서 연결되는 사랑과 아픔의 연속.
<< 느낀 점 >>

교수님께서 문학작품에 대한 감상을 써 오라고 하셨을 때 맨 처음 생각났던 것이 이 책이었다. 이 책은 내가 고등학교 때 심심해서 읽었던 책이다. 그래서 솔직히 내용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여기저기서 줄거리를 보고 다시금 생각이 났다. 고등학교 때 처음에 책을 읽기 전에 제목이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다. 가시고기라니 무슨 고기이름인가? 진짜 지루하겠네…….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처음부터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제목만 보고 왠지 지루할 것 같다는 내 생각은 빗나갔다. 정말이지 슬프고도 애절한 이야기였다.



부모자식간의 사랑으로 마음이 짠해지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이어서 그런 것 같다.
책을 읽고 나서 바로 나는 가시고기에 대해서 찾아보았었다.
가시고기는 자기가 알을 낳고, 새끼가 부화할 때까지는 살아있지만 그 후에는 죽는 불쌍한 고기이다.그래서 가시고기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다. 이 책에 정말 딱 맞는 제목인 것 같다.

참고 자료

가시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