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생각의 차이 (`생각의 지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4.26
- 최종 저작일
- 2005.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생각의 지도> 니스벳 교수의 책을 주로 참고해서,
왜 동서양의 생각의 차이가 발생한지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책.
문화심리학적 접근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책에 대한 정리 및 비판 이 잘되어 있습니다.
동,서양의 생각의 차이가 문화의 차이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하신 분은 담아가세요^^
목차
서론
본론
1. 니스벳 교수의 연구 갖는 의의
2. 연구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시사점
3. 비판적 읽기 - 연구의 한계점
결론
본문내용
서론
인류의 지성사에서 ‘동양’의 등장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오랜시간 동안 보편적 학문이란 유럽의 백인 중심의 지적 결과물이였다. 서양 중심의 세계관에서 ‘동양’은 새로운 “발견”이이였다. 낯설고 이질적이고 신비하지만 열등한 동양.. 동양은 그렇게 스스로 주체적으로 자신을 정립한 적이 없는 서구에 의해서 규정된 타자적인 존재였다.
근대를 넘어서려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유행 덕분인지 이처럼 서구인들 시각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서양인이 동양을 바라보는 시선을 ‘오리엔탈리즘’적 사고라 하여 근래에는 반성적 시각이 주류인 듯 보인다. 니스벳 교수의 『생각의 지도』역시도 기본적인 문제의식은 그 동안 서양 중심의 학문(연구의 대상과 연구의 주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이 보편학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반성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이제, 세계를 동양과 서양이라는 두 범주로 이해하는 방식에 너무도 익숙하고 당연시 한다. 비록 이러한 논리가 이분법적이고 지나친 단순화라고 여러 학자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더라도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학문적 수준 이전에 일상적인 삶 속에서 다른 문화권들의 사람을 접할 때 느끼는 ‘뭔가 다르다는 직관적인 느낌....’ 단순히 외모와 문화 뿐만 아니라 보다 더 세밀한 수준에서의 ‘사고방식의 차이’ 역시 느끼게 되는 것은 동양인과 서양인이 만나는 장면의 필수적 코스가 틀림없다.
참고 자료
http://book.daum.net/bookdetail/book.do?bookid=KOR9788934914488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 최인철 옮김/ 김영사 2004
강준만의 저서들
문화심리학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