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창조 타락 구속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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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타락 구속에 대하여 개혁주의적인 입장으로 서평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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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의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책을 이해하기 전에 저자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이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쓴 알버트 월터스는 화란의 개혁주의적인 입장을 취하여 기독교 세계관을 따르고 있으며 그의 책에도 여실히 들어나고 있다. 특히 책의 제목만 보더라도 개혁주의적인 기독교 역사의 핵심인 창조 타락 구속의 관점을 반영함으로써 기독교 세계관을 바라보는 그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그는 화란에서 수학한 것을 바탕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하고 있는데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바로 헤르만 도여베르트(Herman Dooyeweerd)
이다. 도여베르트는 기독교 세계관을 더욱더 체계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알버트 월터스가 소개하는 창조 타락 구속의 기독교 세계관을 제일 처음 이와같은 구조로 체계화 시킨 장본인이다. 도여베르트는 기독교 세계관을 성경적 세계관의 핵심인 창조질서를 중심으로 하여 그의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하고 있다. 그의 창조질서는 태초에 세계가 창조될 때 하나님이 완전한 창조질서를 세우셨으나 죄로 인하여 창조가 파괴되었고 이러한 세상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창조질서를 보존하시며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회복하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견해를 받아들인 알버트 월터스는 이 책을 통하여 다시 종합하여 쓴 것이 바로 창조 타락 구속이다.
알버트 월터스는 “창조 타락 구속”에서 성경적 세계관의 구조를 소개하고 있는데 창세기 첫 장에서 나오는 창조사역에서 시작하여 아담과 하와의 타락의 대표성과 함께 그리스도의 구속적인 사건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먼저 창조에 대해서 저자는 창조주의 주권적인 행위를 소개하며 그분이 만드신 창조질서를 법으로 표현하여 우주를 향해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행위 전체를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법에는 자연의 법과 규범으로 나누어지는데 법을 통한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루어진 무에서 유로의 창조라는데 그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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