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대전 천양원

소개글

2006년 1학기 때 대전 천양원에서 봉사활동 했던 소감문입니다.
A+받았었어요.

목차

봉사장소
봉사일시
참가원
가게 된 동기
봉사활동 및 생각들
소감

본문내용

지금까지 한 봉사활동은 보건소봉사활동, 쓰레기 줍기, 학교 화단정리 동사무소에서 서류정리하기 등이었다. 호스피스를 하시는 엄마를 따라가서 한 봉사활동도 있었고, 학교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억지로 했던 봉사활동도 있었다. 그저 시간 채우기만을 위해 하는 봉사활동은 나에게도 남는 것이 없었고, 보람도 없었다. 딱 한번 보람 있었던 봉사활동이 보건소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모셔다가 물리치료를 도와 드리는 거였다. 몸은 힘들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뿌듯함으로 인해 굉장히 가벼웠다고 기억한다. 사실 이번에도 레포트를 위해서 하는 봉사활동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서 동사무소 등에서 편하게 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직접 몸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봉사활동 및 생각들
금요일은 오전수업밖에 없었기 때문에 수업을 마치고 바로 천양원에 갔다. 날이 흐린 편인데도 굉장히 더운 날씨여서 봉사활동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실내에서 하는 거고, 내가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의 주방에서 하는 것과 그다지 다를 것 같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내가 할 일은 주방보조와 식당청소 식사배급, 마지막 뒷정리였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해물스파게티와 과일화채였는데, 식품창고에서 스파게티 면과 과일통조림, 수박을 가져오는 것이 첫 번째 일이었다. 스파게티 면은 꺼내서 삶고, 수박은 한입크기로 깍둑썰기 했다. 그리고 베이컨, 새우, 조갯살을 잘 섞어주었다. 그다음이 스파게티 소스 만들기인데 육수와 하이스 가루, 토마토페이스트, 케찹, 핫 소스, 우스터소스, 치즈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아까 섞어준 베이컨, 새우, 조갯살을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다. 과일화채는 깍뚝썰기 한 수박과 과일통조림을 사이다에 담근 다음에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