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사원, 절, 성당, 교회를 다녀온 견학문

소개글

이슬람 사원, 절, 성당, 교회 4개의 종교를 각각 돌아보며, 느낀점 배운점,
깨달은 점을 자세히 견학문 형식으로 나열하였습니다.
물론 A+받은 과목이구요.
이름만 써서 내셔도 좋은 점수 받으실 만큼 완벽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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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의 고대 원시시대부터 인류의 문명이 발전하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신에 대한 믿음, 즉 종교 일 것이다. 인간의 본능적인 삶을 탈피하여 해결이 불가능한 인간의 불안·죽음의 문제, 심각한 고민 등을 해결하려 할 때, 정신의 위로가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신을 찾게 되고, 의지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종교가 아닌 듯 싶다. 종교는 많은 질적 변천을 거쳐 왔으나 오늘날에도 인간의 내적 생활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어떤 종교를 갖든 무엇보다도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그 속에 담긴 진리가 아닌 듯 싶다. 수업시간 내내 강조하신 “신은 절대적이나 신에 대한 어떠한 것도 절대적이지 않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난다. 변화되는 시대속에서 종교도 점점 변해가지만 그 안에 담긴 진리만은 명심하고 유연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영성 수업을 들으면서 다양한 종교에 대해 좀 더 유연한 생각과 함께 타 종교에 대한 인정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수업의 과제물 중 하나가 사원, 교회, 성당, 이슬람 사원을 둘러보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쓰는 것 이었는데, 교회는 내가 오래전부터 다니던 곳이었고, 사찰은 수학여행 및 등산을 통해 자주 드나들 수 있었으며, 성당은 가톨릭대학을 다니는 나에게 낯설지 않은 장소였다. 그러나 이슬람사원은 내가 가도 되는 곳인지, 어떻게 방문하여 무엇을 얻고 올 지에 대해서 나름 걱정이 되었다. 재작년 한참 아랍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우리나라 군대가 이라크에 주둔하고, 한국 사람들이 피랍되어 아랍계 중동인에 대한 두려움이 아주 컸던 무렵, 약 3개월 정도 이태원에 있는 옷가게에서 아르바이르틑 했던 기억이 난다. 의류 브랜드 특성상 국내 손님보다도 외국 관광객 및 우리나라 주한미군들이 주 고객 상대였고, 매장 주변에서 아랍계 중동인들도 자주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 흑인들이였다. 그들의 대부분은 주한 미군였고, 주한미군에 의한 사건 사고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던 시기였다. 이태원 사거리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흑인에 의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면서 그들에 대한 경계심은 더욱 심했었다. 그러나 故 김선일 사건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테러가 계속 발생되면서,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 대해서도 막연한 공포감만이 계속 되었다. 계속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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