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그린마일을 보고

목차

1. 원작과 영화대본과의 차이점, 그 이유
2. 기억에 남는 장면 소개 및 그 이유 설명
(놀라운 장면, 아름다운 장면, 극적인 장면 등)
3. 명대사 소개 및 그 이유 설명
4. 주제와 목적 파악
5. 시각적인 요소
6. 음향효과와 음악
7. 감독의 연출스타일 분석
8.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고찰
9. 나름대로의 소감 및 감상

본문내용

1. 원작과 영화대본과의 차이점, 그 이유
1996년, 스티븐 킹은「그린마일」이라는 제목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영화에서는 친구 엘렌과 영화 Top Hat의 한 장 면을 보고 있던 폴 에지컴이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며 60년 전 교도소의 간수장으로 근무 하던 시절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던 한 사형수와의 만남이 떠올리며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두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책에서는 한 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폴 에지컴이라는 이름의 노인이 일광욕실에서 글을 쓰는 것으로 그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존 커피가 두 아이를 살해하여 그린마일에 들어왔지만 책에서는 강간하고 살해하였다고 나온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존 커피에 대한 이야기가 부각되었던 반면 소설에서는 분명 중요한 존재인지만 한동안 잊혀 진 사람처럼 등장하기도 했었다.
2. 기억에 남는 장면 소개 및 그 이유 설명
(놀라운 장면, 아름다운 장면, 극적인 장면 등)
퍼시의 고의적(?)인 일로 델의 사형집행 시 스펀지에 물을 묻히지 않아서 고통스럽게 죽어갔던 장면 : 그 전부터 퍼시의 못된 행동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 장면을 보며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꼭 마루타와 다를 게 없는 모습이었다.
퍼시가 독방에 갇혔던 장면 : 델의 사형집행 잘못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는 퍼시. 생각 같아서는 일주일 굶기며 가둬두고 싶었다.
존 커피의 사형집행 장면 : 제일 눈물이 많이 났던 장면이었다. 억울한 누명인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사형당해야만 했던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폴의 안타까움과 슬픔과 보내기 싫은 그 마음을 절제된 연기로 잘 표현하여 더욱 마음이 아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