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라덴, 사담후세인, 아리엘 샤론, 야세르 아라파트, 조지 부시는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4.30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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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사마 빈라덴, 사담후세인, 아리엘 샤론, 야세르 아라파트, 조지 부시는 누구인가
목차
오사마 빈라덴,
사담후세인,
아리엘 샤론,
야세르 아라파트,
조지 워커 부시.
본문내용
1. 오사마 빈라덴
오사마 빈 라덴은 1957년,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아라비아 최대건설업체인 빈 라덴 그룹소유주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생계에 어려움이 없었던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이슬람 원리주의 운동에 심취하며 자랐다.
그의 나이 22살 되던 1979년, 구소련 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였다. 철저한 회교 원리주의자였던 라덴은 회교 국가는 이슬람인 들이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이슬람 동포를 위한다는 구실로 사재를 털어 알 콰이다(이슬람 구제기금)를 설립하였다. 그런 뒤 아프가니스탄의 회교 반군 지도자 탈레반에게 자금과 무기 등을 지원하였으며, 1986~1989년에는 자신이 직접 전투에 참가하여 아랍 국가들로부터 ‘아랍의 영웅’이라는 칭호까지 받았다. ‘’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회교 원리주의 운동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1990년,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군이 사우디에 주둔하자 반발하여 반정부 middot;반미 활동을 즉각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1991년에 결국 사우디에서 추방당했다.
이 사건은 라덴에게 있어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슬람 사회를 파괴하는 원수 국가로 규정짓는 계기가 되었다.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과 미국의 악연은 이렇게 맺어졌다.
수단으로 쫓겨난 뒤에도 반미 운동을 멈추지 않던 그는 1994년, 마침내 조국 사우디 정부에 의해 국적을 박탈당한다. 라덴은 자신의 도움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집권자가 된 탈레반의 비호 아래 1996년부터 현 근거지인 아프가니스탄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사우디의 갑부인 그의 아버지 무하마드 빈 라덴의 사망으로 물려받은 유산 3억 달러를 반미 테러를 위한 무기 구입과 아프가니스탄 반군 세력을 유지하는 데 아낌없이 투자했다.
아프가니스탄으로 본거지를 옮긴 라덴은 ‘아랍을 오염시키는 미 제국주의‘에 대한 지하드(성전)를 선포한다. 이후 세계 여러 곳에 테러리스트 양성소와 생화학 무기 공장을 만들어 10여 년에 걸쳐 끊임없이 대미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미 정부가 라덴의 목에 내건 현상금은 5백만 달러이다. 라덴은 또 인터넷 전자우편으로 테러 목표와 작전을 지시하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세계적인 인명록인 후즈 후(Who‘s who?)에도 ’테러 주모자‘로 이름이 올라 있을 정도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