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

소개글

영화 향수에 관한 소개와 감상 그리고 원작 소설과 비교하여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품 소개
2. 작품 감상
3. 영화 VS 소설
4. 결론

본문내용

파트리크 쥐스킨트

쥐스킨트는 1949년 뮌헨 출생 암바흐에서 성장
뮌헨 대학과 엑상 프로방스에서 역사학을 전공
「콘트라베이스」가 극찬을 받으며 알려짐
「향수」, 「비둘기」, 「좀머씨 이야기」, 「깊이에의 강요」등을 발표
모든 문학상 수상을 거부, 은둔 생활
천성적으로 우울하고 소심한 언어의 연금술사
최근작「로시니 혹은 누가 누구와 잤는가 하는 잔인한 문제」

주인공의 향수에 대한 집착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살인은 정신적인 미(美)를
위해서는 물질적 · 윤리적인 부분은 희생되어도 좋다는 유미주의(唯美主義)적인
면을 보여준다.
집단 성교 장면에서는 향수라는 발명품을 통해 사회를 지탱하는 윤리 · 도덕에서
잠시 벗어나 잠깐 동안 일탈에 빠지게 되는 장면, 그리고 일이 있은 후 암묵적인
동의 아래 헤어지는 장면에서 인간 깊숙이 존재하는 동물적인 본능과 윤리의
적절한 타협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향수제조과정, 파리의 생생한 묘사, 그라스의 아름다운 모습 등등을
통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소설의
기본구조를 충실히 따르려 노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영상(映像)매체의 한계로 인해 향기를 잘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단편적인 서사로 인해 영화가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