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과정의 변천사(교수요목기~5차교육과정)

목차

가. 해방 직후 과도기 및 교수요목기(1945~ 1954년)
나. 제1차 교육과정 (1954~ 1963년)
다. 제2차 교육과정 (1963~ 1973년)
라. 제3차 교육과정 (1973~ 1981년)
마. 제4차 교육과정 (1981~1987년)
바. 제5차 교육과정 (1987~1992년)

본문내용

가. 해방 직후 과도기 및 교수요목기(1945~ 1954년)
미군정의 통치를 받은 이 시기에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과도기와 교수요목기로 구분한다. 과도기란 임시 교과목 편제와 시간 배당표가 발표된 전후시기를 말하고, 교수요목기는 1946년 9월 수정된 교과목 편제와 시간 배당표가 발표된 후 교수요목을 정하고 교과서를 편찬한 시기를 이야기 한다.

해방 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휴교 상태의 학교들을 개교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미군정 산하의 학무국은 ‘신조선의 조선인을 위한 교육’이라는 교육방침을 발표하였다. 이 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은 일제 잔재의 불식, 생활의 실재에 적합한 지식 기능의 연마 등을 강조 하였다.
이 시기에 제시된 교과 편제 및 시간 배당은 일제 말기의 심상 소학교 교과목 및 수업 시간표를 근간으로 개정된 임시방편 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민주 시민 양성 교과로 ‘공민’과를 신설하고 ‘국어’를 우리말과 글 중심으로 바꾼 것과 우리 역사 교육을 시행한 점이다. 이것은 신생 민주 국가로서 가져야 할 교육내용을 취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1945년 9월 30일. 중등학교의 교과 편제 및 시간 배당표를 발표하고 10월 1일 기해 중등학교 이상의 학교에 대해서도 개교할 것을 지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