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거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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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y brothers의 첫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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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는 수업시간에 괴상한 애니메이션을 한편 보여주신다. 첫 장면부터 영화는 섬뜩한 인형 캐릭터들이 나의 시각을 자극시켰다. 그 순간부터 영화는 난해해지기 시작한다. 영상은 순간순간이 난해한 스토리로 장면 장면마다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이 영화의 감상문을 쓰기 앞서 인터넷을 통해 작가에 대한 프로필들을 읽어 보았다. 일란성 쌍둥이인 Quay brothers는 1947년 펜실베니아 주에서 출생하였다. 필라델피아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 하였고 그 후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왕립 예술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영국에서 공부하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애니메이션 단편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Koninck Studio의 지원 아래 혁신적이고 독특한 작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 영화는 Quay brothers의 첫 단편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많은 메니아들이 “컬트 중에 컬트”라고 추천할 정도의 유명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도 제1회 전주 국제 영화제를 통해서 소개된 바 있다지만 내게는 알 수 없는 스토리와 시각적으로 자극적이다 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어려운 영화다. Quay brothers는 인형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영상으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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