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루소 에밀 교육학적접근

소개글

교육학개론 수업시 에이뿔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 루소의 기본 사상 배경
◎ 루소의 교육사상(‘에밀’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 루소의 기본 사상 배경
인간의 본성을 자연적 선성(善性)이라 봄에 따라 교육은 지식의 강제 주입이나 압력이 배제된 자유로운 상황에서 자율적인 자기계발을 도와주는 것이라야 한다는 입장의 대표적인 사상가가 루소(Rousseau, 1712~1778)다. 그는 실학주의와 계몽사상에 의해서 형식화되었던 서양 18세기 중엽의 교육 풍토를 맹렬히 비판하는 과정에서 “교육이란 인간의 자발(自發) 자전(自展)을 위한 모든 조성작용”이라고 정의하였다. 이것은 개인의 발전은 어디까지나 자율적인 것으로서 교육은 다만 이 자율적인 길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도로 그쳐야 한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하여 루소는 그의 교육 소설 ‘에밀(Emile)’의 제 1장 첫머리에서 “조물주의 손을 나올 때는 선하지만 인간의 손에 옮겨지면 모든 것이 악해지고 만다”고까지 표현하고 있다.

◎ 루소의 교육사상(‘에밀’을 중심으로)
소설 형식을 빌려 쓴 루소의 교육론은 다음과 같이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밀` 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남자아이의 성장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기. 아동기. 소년기. 청년기 그리고 결혼하기까지의 다섯 단계로 나누어 서술되어있는데 각 편마다 각 시기에 따른 교육방법과 방향, 그리고 루소의 생각과 주장들이 담겨져 있다.

① 1단계 : 0~5세 때까지의 시기로 신체의 발육이 중요하다. 때문에 유아의 자연적이 발육을 방해하는 꼭 끼는 배내옷을 입히지 않는다고 하였다. 유아기는 본능적인 욕구의 만족을 구하는 순수한 쾌고의 감각의 시기이며 신체적 욕구의 만족으로부터 출발하여 유아기의 핵심은 규제가 잘 된 자유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시기의 양육 방법은 자연 질서에 따라야 함을 강조하였다. 만약 어린이가 오류를 범하였을 때 사물 그 자체가 벌을 준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사물의 필연적 질서에 복종하는 것은 인간 질서에 복종하는 것과는 달라 노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로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물과 사물간의 의존관계는 필연의 질서를 갖는 것이지 도덕성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악으로 이끌림이 없다고 하였다. 그것은 자유를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자유정신을 육성시킨다는 것이다. 따라서 루소의 자유는 사물의 필연성이 가르치는 자연적 자유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