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피해사례]대구 환경오염의 피해사례 - 낙동강 페놀 사건

소개글

대구 환경오염의 피혜사례로 든 낙동강 페놀사건에 대한 레포트이다.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해본다.

목차

서론

본론
1. 사건의 경위
2. 예견된 사고, 원인은 인재
3. 과실로 인한 페놀사건
4. 페놀 사건의 결과
5. 임산부 페놀 피해 사례
6. 페놀의 위험성
7. 페놀사건 이후 페놀을 비롯한 화학물질의 처리 및 관리 실태
8. 낙동강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론]
1. 사건의 경위
1991년 3월 14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8시간 동안 구미공단내 두산전자에서 페놀원액 30톤이 불법 방류되어 옥계천을 지나 그대로 낙동강 원수에 흘러들어갔다.
방류된 페놀 폐수는 3월 16일경 대구시 경계에 위치한 낙동강 다사수원지에 유입되었다. 다사수원지에 유입된 페놀은 정수과정에서 사용하는 살균제인 염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클로로페놀을 형성하였다. 클로로페놀은 페놀의 300~500배에 달하는 불쾌한 냄새를 발생하는 유독물질이었다.
3월16일 14시 30분 대구시는 시민의 제보로 이 사실을 알고 즉시 원수, 정수에 대한 수질분석을 실시하였고, 3월 17일 03시 30분 수질분석 결과 수돗물에 페놀이 함유되어있음을 최종적으로 확인하였다. 수돗물에 페놀이 함유된 사실을 확인한 대구시는 3월 17일 03시 30분부터 06시 50분까지 신천의 소화전 배수전 대형 밸브를 열어 배출 작업을 확대하고, 안동댐 방류량을 초당 30톤에서 50톤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하였다.

참고 자료

․ 자치시대의 지역 환경-대구사회연구소 환경연구부, 한울아카데미, 1995
․ 지구환경문제와 보전대책- 이병곤 외 2인, 법문사, 1994
․ 21세기를 위한 한국환경보고서- 시민환경클럽, 신광문화사, 1999
․ 대구환경운동 10년‘ 낙동강을 넘어 태양의 도시로’- 대구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