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종교개혁전야
- 최초 등록일
- 2007.05.0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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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리포트시리즈4 입니다~
최덕성 교수님의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 종교개혁 전야의 어두움들,, 그리고 종교개혁의 당위성
3. 글을 맺으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2004. 10. 3(일) 20:00 KBS1TV "한국교회 위기인가? 아닌가?“ 방송을 보았다. 대형교회들의 세습문제, 헌금의 불투명한 사용, 말씀의 질의 문제 등 한국교회의 여러 문제점들을 부각시킨 방송을 보았다. ”노무현 정권이 기독교를 말살시킨다“, ”교회를 핍박해서 잘 되는 나라 없었다“ 등등의 피켓을 들고 데모를 하며, 대항기도회를 하는 방송 또한 보게 되었다. 나 또한 교인인지라 단지 교회의 문제점만 부각시킨 그 방송이 약간 씁쓸하긴 했지만, 한편으론 평소 친구들과 함께 나눈 얘기인지라 상당부분 수긍이 되기도 하였다.
과제를 준비하여, 책을 읽는 동안의 생각들과 함께 한국교회의 문제점들과 개선되어야 할 점들을 - 물론 대형교회 중심이겠지만 -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
종교개혁전야(저자 최덕성)는 시대별, 사건별로 요목조목 정리가 잘 되어서 중세시대의 사상에 관해서 잘 알 수가 있었다. 십자군 전쟁, 수도원 운동, 스콜라 주의 등 어렴풋한 지식을 갖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며 확실하게 체득할 수가 있었고 중세사회의 암흑, 그리고 비추어 배워야 할 점들을 깨닫게 되었다.
본 론 - 종교개혁 전야의 어두움들,, 그리고 종교개혁의 당위성
종교개혁전야의 교회는 여러모로 극도로 타락했다. 교회는 양심의 교사가 되지 못했으며, 영적인 빛을 완전히 상실했다. 사람들의 삶은 계속되는 기근과 질병으로 인하여 점점 피폐화되었으나 교황을 종교인들은 양떼를 돌보기보다는 황금을 모았고, 자기의 친족들이 부를 얻도록 하는데 혈안 되어 있었다. 교인들이 낸 헌금을 가난하고 굶주리는 사람들을 돌보는데 사용하기보다는 교회당을 사치스럽게 꾸미는 일에 탕진했다.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도 교황청은 변하려고 하지 않았다. 중세교회는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보다는 기존의 계급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참고 자료
최덕성 교수 "종교개혁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