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약학]치매

소개글

최근 ‘내 머릿속에 지우개’라는 영화를 보고 알츠하이머병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치매라고 하면 늙으면 자연스레 생기는 병인 줄로만 알았는데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난다는 것이 새로웠다. 이미 영화에서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는것과 주인공의 증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엿볼 수 있었지만 이번 레포트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정의
2.원인
3.빈도
4.증상
5.진단
6.치료
7.합병증
8.기타 최근 보도
Ⅲ결론

본문내용

좁은 의미의 알츠하이머병은 초로기 발병치매와 노년 치매로 구별되는데 병리소견은 거의가 같기 때문에 종합해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취급한다. 구미에서 일어나는 노년기에 생기는 치매성 질환의 약 반수가 알츠하이머병이고, 나머지 반수는 순환장애, 주로 뇌허혈에 따른 뇌혈관성 치매 또는 다발성 경색성 치매를 말한다.
이 병은 치매의 일종으로 치매의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서서이 증상이 나타나는 뇌의 진행성 퇴행 질환이다. 이 질병은 뇌의 전반적 위축과 특유한 조직학적 소견을 나타내며 이로 인해 학습능력과 최근 기억의 손상을 특징적으로 나타내는데 1906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 Alois Alzheimer가 처음으로 ‘대뇌피질의 묘한 질환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의 환자는 당시 51세로 중년에 시작된 치매 증상으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이 환자의 중추신경계를 검사한 알츠하이머는 환자의 증세가 그때까지 알려진 어떤 병하고도 일치하지 않음에 주목했다. 1910년 알츠하이머의 은사 크레펠린은 알츠하이머가 기술한 치매 병을 그의 이름을 따서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명명하였다. 정신과학의 ‘리네’라고 불리는 크레펠린은 정신질환을 분류하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그는 알츠하이머병이 중년에 발병하는 질환이라고는 확신하지 않았지만, 알츠하이병을 초로성 치매의 한 형태로 분류했다. 그는 65세 이후에 발병하는 노화성 치매를 ‘알츠하이머 형 노화성 치매’라고 구분했으나, 최근에는 초로성 치매와 노화성 치매를 묶어서 알츠하이머병이라 한다.

참고 자료

치매노인의 케어와 예방- 김영숙 옮김 <하나의학사> 1999년
치매 바로 알면 잡는다 -양기화 지음 <동아일보사> 1996년
병태생리학 -최명애외 6명<계축문화사> 2001년
치매 알츠하이머병-김승업 <삶과 꿈>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