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 나의 딸,아들에게 쓰는 편지 레포트.

소개글

30년후 나의 자식들에게 쓰는 편지 레포트 입니다.
칭찬받았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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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하는 의빈이 의현아.

너희들이 사랑으로 태어나 엄마 아빠의 전부가 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모든 행복과 웃음을 함께 한지도 벌써 20년이 지나, 어엿한 20살 대학생이 되었구나.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엄마는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해.

생각해보면, 너희에게 나의 존재는 항상 어른 같기만 해서 마치 처음부터 어른으로 태어났다고 느껴질지도 모르겠어.

그 만큼 부모라는 역할이 자식에게 많은 본보기가 되어야 하고

어른으로서 모든 순간 순간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미겠지.

너희가 이렇게 대학을 가게 되고 이제 어엿한 성인이 될 준비를

다 마친 지금, 엄마는 문득 지금 너희와 같은 20살 젊은 시절의 기억이 떠올라. 엄마도 너희처럼 수능의 압박과 고3의 지친 나날들을 보내왔고 대학 합격을 기다리며 초조해 하던 시절이 있었어.

그 때는 정말 대학생만 된다면 모든게 다 끝난다고 생각했고

내 인생에 더이상 올라가거나 더이상 극복해야할 것은 없을거라

생각했지. 물론 대학을 와서 얼마 되지 않아 내 생각이 지극히 짧은 생각이였음을 알게 되었지만 말이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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