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어떻게 리더가 되었는가 -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FC 장외룡 감독 리더십 연구

소개글

(페이지 수는 4페이지이지만, 자간과 여백을 줄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글자모양과 여백을 원래대로 하시면 5페이지 이상 나옵니다.)


리더 한명을 선정하여 그/녀가 어떻게 리더가 되었는지 조사 연구하고
그/녀의 리더십을 평가한 교양과목 과제물입니다.
축구감독 장외룡이 걸어온 길과 그가 어떻게 해서 K리그 최고의 명장이 되었는지 그의 리더십을 평가한 글입니다.
나름대로 여러가지 자료를 조사한 후 공들여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목차※

1. 들어가며 - 주제 인물의 선정 배경

2. 장외룡이 걸어온 길

3. 장외룡은 어떻게 명장(名將)이 되었는가
(1) 인내의 리더십
(2) 노력의 리더십
(3) 희생의 리더십

4. 맺으며 - 장외룡 리더십

본문내용

4. 맺으며 - 장외룡 리더십

2005년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장외룡 감독은 선수들을 모아놓고 전기리그 목표를 제시했다. “플레이오프까지 간다. 전기리그는 7승3무2패로 간다.” 선수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인유FC의 전년도 리그 성적은 13팀 중 12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놀랍게도―거짓말처럼(!)―인유FC는 7승3무2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것은 우연에 기한 결과가 아니었다. 장 감독은 어떻게 7승을 이룰 것인가에 대해 충분한 분석을 마치고 선수들에게 목표제시를 했던 것이었다. 우리팀과 상대팀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이길 경기, 질 경기, 비길 경기를 나누었고, 그렇게 해서 제시된 목표였다. 처음에는 잘 믿지 못하던 선수들도 점차 승수가 쌓이고 목표에 근접하면 근접할수록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해져서 끝으로 갈수록 팀은 더욱더 강해졌다. 이제 인유FC의 락커룸 화이트보드에는 농담처럼, 이렇게 적혀있다. “감독님은 점쟁이? 희한하네!”
물론 인유FC의 놀라운 성과는 장외룡 감독 혼자 이뤄낸 것은 절대 아니다. 감독만큼이나 인내하고 노력하고 희생한 선수와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장외룡 감독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는 선수들에게 감독을 따라주길 바라기 전에, 스스로 따를 만한 감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 노력의 과정에서 그는 끊임없이 인내하고 희생한다. 이것이 장외룡 리더십의 비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