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마르텡 게르의 귀향
- 최초 등록일
- 2007.05.0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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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텡게르의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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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같기도 하고 역사서 같기도 한 이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또한 사건이 단 한가지만 나왔는데도 한권의 책이 만들어진 것에 더욱 놀랐다.
이책 제목은 마르텡이란 인물이 나오지만, 정작 주인공은 마르텡외에 그의 부인과 그를 사칭한 아르노 뒤튈인 듯 싶다.
역사학 입문의 주제로 마르텡게르의 안내인 베르낭트의 입장에 대해 생각하면서 이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 때문에 그런지 나는 이 책의 배경시대이 여성의 활동 및 입장을 보다 생각하게되었다. 또한 베르낭트에 대한 묘사와 그녀의 생각등을 책에서는 자세히 알수 없었다. 그녀가 무슨생각으로 다른남자를 남편이라고 알고 살게되었고, 나중에 다시 그남자를 고소한 것은 그녀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베르낭트가 사기꾼한테 속았다고 하는 편인 것 같은데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내가 그녀의 입장이라고 생각하니 이렇게 보는 것 같다. 또한 역사란 역사가의 입장과 일이 씌여진 시대적 배경이 중요하다고 보았을 때, 이 마르텡 게르의 귀향에 관한 재판을 기록한 코라스 법정 판사의 생각과 중요시 되는 부분이 많이 개입되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내가 베르낭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다. 만일 내가 마르텡 게르의 아내라면?
아마도 나는 이책의 베르낭트와 비슷하게 행동을 했을 것이다. 마르텡게르와 베르낭트는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게되었고 둘은 사랑없이 몇 년간 부부로 지내게 되었다. 어린 나이에 두사람은 사랑이 무엇인지도 몰랐을 것이고, 또한 서로 별로 잘 지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그래도 같이 살면서 정도 들었을테고, 사랑도 생겼을 텐데 그때에 마르텡 게르는 떠난 것이다. 이는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랑을 떠나서 한가장으로서 가정을 버리고 훌훌 떠난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솔직히 아르노 뒤텔의 사건의 발달도 마르텡 게르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나는 이 시대적 배경과 함께 베르낭트의 심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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