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인술을 펼친 닥터 노먼 베쑨

소개글

위대한 의사, 닥터 노먼 베쑨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위대한 의사, 인술을 깨우치다
Ⅲ. 스페인 공화국
Ⅳ. 중국인민의 동지
Ⅴ. 결론

본문내용

Ⅰ. 머리말

이 책의 서두는 ‘백구은’이라는 사람의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해있음으로 출발한다. 중국인들 모두 외국인이지만, 백구은 이라는 사람에 존경을 표하고 있었다. 도대체 ‘백구은’이란 인물은 어떤 인물 이길래, 서양인들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을 미처 갖고 있지 못한 중국인들의 마음에 이리도 큰 존경을 받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의 추천사에 "질병을 돌보되 사람을 돌보지 못하는 의사를 작은 의사(小醫)라 하고, 사람을 돌보되 사회를 돌보지 못하는 의사를 보통의 의사(中醫)라 하며, 질병과 사람, 사회를 통일적으로 파악하여 그 모두를 고치는 의사를 큰 의사(大醫) 라 한다" 는 말이 있다. 베쑨은 질병과 사람, 사회를 돌본 대의였다. 이책은 노먼 베쑨의 전기로 베쑨이 남긴 생전의 기록인 회고담, 일기, 편지 등을 적절히 인용하면서 베쑨이 가지고 있던 생각과 사상들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일대기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Ⅱ. 위대한 의사, 인술을 깨우치다

베쑨은 1890년 캐나다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이 독실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 호기심과 의욕이 넘쳐나는 어린 시절을 보내고, 후에 의사가 된다. 그는 남다른 열정과 호기심으로 의사로서 어느 정도 입지를 세워나간다. 베쑨의 성격은 자신이 마음먹고자 하면 밀고 나가는 성격으로, 자신이 옳지 않다고 여기는 일에는 반대의 목소리도 낼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초반 책을 읽어나가는데 어딘지 모르게 고집 센 베쑨의 모습을 보고 사회

참고 자료

테드 알렌․ 시드니 고든,《닥터 노먼 베쑨》, 실천문학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