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의 비용` 읽고 책 내용 모두 요약.정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5.05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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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 환경운동가 아쿤다티로이 씨가 쓴 생태의비용이란 책을 읽고 책 내용을 모두 요약정리 하였습니다. 워낙 자세히 정리 했기 때문에 꼭 레포트가 아니더라도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한 분들이 읽어도 유용합니다. 처음과 끝부분에는 책에 대한 감상문과 환경과 물에 대한 자기생각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나는 "생존의 비용" 이라는 다소 지루한듯한 제목의 책을 사기전에
어떤 종류의 책인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부터 해보았다.
그리고는 이내 지루할꺼란 느낌이 사라진채
조금은 급한듯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샀다.
여성 작가겸 환경운동가..이 타이틀이 날 흥미롭게 만든것이다.
환경 운동가니, 생태학 이니.. 솔직히 관심이 없었다.
아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난 아주 무지한 상태이다.
하지만 내가 책을 끝까지 다 읽으며 느낀게 있다면..
지금 처해있는 지구에 대한 조금의 어설픈 두려움과
아직도 나르마다 강을 지키려 배를 곯며 지루한 기다림을 견뎌내는 사람들의
고통을 감히 조금은 느낄수 있을것 같다는 것이다.
진짜 조금 느낄수 있다고 말하겠다.
그 이상 느낄수 있다면 난 아마 거짓을 적기위한 헛시간을 보내는 중이겠지?
이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수없이 많은 의문들이 내 머리를 헤집어 놓는다.
지구..자연..나라..사람..권력..돈..
뭐 하나 제대로 정의조차 내릴수도 없으면서
내 머리를 빙빙돌며 날 어지럽게 하는 이것들은 대체 뭘까?
그리고 과연 인간이란 얼마나 잔혹해 질수 있을까?
돈이란 정말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 줄수 있을까?
의문을 가질수록 답답하기만 할 뿐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물음들이다.
문득 허무함이 느껴지는건 왜 일까?
인간이란, 한없이 개인주의적 경향만 가지며 살다가도
으레,조그마한 책 한권, 그림 작품하나, 음악의 선율, 등등..
(인간의 위엄성으로 따져봤을때 감히 발끝도 미치지 못하는)
이 같은 인간 스스로 만들어낸
사소한 것들 하나에도 이내 동정심이나 눈물을 흘릴줄 아는게 인간이며
그런것을 인간만이 가진 특권처럼 자랑스럽게 여긴다.
나 역시도 지금 충분히 그러는 중이니까.
동물과는 달라! 우리는 생각을 하고 말을 한다구! 창조력이 있단말이지─
하지만 인간의 본질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그 깊은곳에 담겨져 있는
정말 진정한 내면은 결국 자기만족감과 개인적인 행복만을 꿈꾼다는 것이다.
지금 이순간도 인간이란 동물은 점점 더 진화하고
산업은 끝도 없이 발전되며
상상치도 못할 개발품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이 모든것들은 결국은 자기만족과 자기도취에 빠진
어리석은 인간들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산화물인 동시에 거대한 쓰레기가 아닐까?
이 끝도없는 욕심의 "현재진행형"은 언제쯤 멈출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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