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준초이/김동선/란/인 스튜디오 견학문
- 최초 등록일
- 2007.05.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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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진대가들의 스튜디오 방문후 작성한 견학문입니다.
사진가 관련 자료입니다.
목차
1.준쵸이 스튜디오
2.김동선 광고 연구소
3.란스튜디오
4.포항 인 스튜디오
본문내용
< 완벽주의자 Joon Choi 그 뒤의 휴머니즘 >
최명준(崔明準ㆍ53) 준초이비주얼 대표
- ‘ 상대방의 마음에 들어가 필요한 것을 읽어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 사진을 찍을 때는 그 단순히 잘 찍어내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사진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야해요.’ 지난 3월 13일 서울 강남구 포이동의 준초이 스튜디오를 견학했다. ‘광고현장실습’과목의 첫 번째 견학으로 가게 된 사진작가 최명준, 준초이비주얼 대표는 우리를 만나 자신의 진솔하고, 도전적이었던 삶을 그의 얘기해주며 새삼 기뻐했었다.
어떤 분일까. 양재동에 들어서 골목길 따라가다 보니 이색건물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 안에서 보기 드문 자연환경을
가진 곳에 자리 잡은 그의 스튜디오는 상당히 간결해 보였다.
다세대 주택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시멘트의 색감이 드러나
있는 건물 ‘준초이’는 건물만 보기에도 저 곳이구나 추측하게끔
했다. 4층정도의 건물로 보였고, 우리는 스텝분의 안내를 받아
계단을 따라 지하 스튜디오로 내려가서 드디어 준초이를
만날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준초이는 그의
명성과 다르게 상당히 단정하고, 순박한 외향적인 이미지를
풍겼다. 상당히 큰 스튜디오의 벽에는 나무 등이 전시되어있고, 창문외부에는 햇살에 들어오면서, 그 햇살을 받는 나무들이 서있었다. 삭막함이 들 수도 있는 스튜디오를, 자연미를 집어넣어 따뜻함을 살린 것 같았다. 또한 시멘트 천장에 화려한 샹젤리에 조명을 걸어놓았다. 가공된 맛이 없으면서도 참 우하하고, 담백한 그의 스튜디오였다. 사는 집과 사람은 참 비슷하다.
`배우 윤석화’, ‘효녀 예은이네 가족사진’, ‘천사 다니엘’ 그리고 ‘호텔’사진 등 그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았다. 그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찍은 사진들이라 한다. 특히 ‘예은이’와 ‘다니엘’의 사진들은 그가 직접 캐스팅하고 작업하여 전시하기까지 했다. 그가 직접 한번 움직임으로써, 그의 사진이 한 가족을 수술하게 해주고, 한 장애아를 도울 수 있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
압축파일 내 파일목록
1.준초이 스튜디오 2007.03.13.hwp
2.김동선광고연구소 - 김동선 교수님 2007.03.27.hwp
3.란 스튜디오 - 김재환회장 2007.4.10.hwp
4.인스튜디오 -장기웅대표 2007.04.17.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