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한국의 설화비교

소개글

몽골과 한국의 설화비교

목차

나무꾼과 선녀(한)
흥부와 놀부(한)
황금매(몽)
토끼와 호랑이(한)
여우와 토끼(몽)
사자와 생쥐(한)
호랑이와 다람쥐(몽)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각기 전승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은 19세기 이래 설화연구자들의 주요한 관심사의 하나였다.
우리 설화에 대해서도 인도와 중국, 일본을 비롯한 주변 국가 설화와의 비교연구가 일찍 부터 이루어지면서, 공통적으로 전승되고 있는 설화들이 우선적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들은 문화 교류에 따른 설화의 전파로 이해되면서 그 영향 및 수수관계, 나아가 토착적 변용에 대한 구명이 이루어졌다.

몽골 설화에 대한 우리 학계의 관심은 몽골 설화 그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우리 설화의 연원에 대한 탐색이라는 측면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한-몽 설화에 대한 비교가 일찍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학적 관심에서 제외되어 있다시피 하였다. 우리 설화와의 관련성에서 뿐 아니라 몽골 설화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몽골 설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성과는 그다지 많이 축적되어 있는 편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몽 설화에서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되어지는 것들이 있어 몇 가지 비교해 보고자 한다.
(내용이 길어 대부분 요약하였다.)

나무꾼과 선녀(한)

옛날 옛적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나무꾼이 있었는데, 하루는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도망가는 사슴을 숨겨주게 된다.
목숨을 구한 사슴은 나무꾼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선녀가 목욕을 하는 곳을 알려주고 그곳에서 날개옷을 하나 훔치라고 일러준다. 그리고 꼭, 아이를 셋 낳을 때까지 날개옷을 돌려주지 말라고 얘기한다.
나무꾼은 사슴이 알려준 데로 선녀들이 목욕하는 곳에 가서 몰래 날개옷을 훔치고, 날개옷이 없어 하늘로 돌아가지 못한 선녀를 아내로 맞이한다.

참고 자료

주채혁. 1999. 『몽골 구비 설화』. 백산자료원.

장장식. 2002. 『몽골민속기행』. 자우출판사.

비교민속학회. 2002.『한-몽 민속 문화의 비교』. 민속원.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11&eid=fb34DdMUGRuApZV6C5jqj5Azz6aSpZbZ&qb=weMgtb/IrSC758Da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3&dir_id=130406&eid=yFBasLdm+4bjHxke9ivRnqbRtGFoewcW&qb=wPy3obW/yK0gxeSzog==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8&dir_id=814&eid=k1DB/mmj3w2C1ZwVVhkBrf1keest2jVX&qb=yO+6zr/NILPuus4==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103&eid=aZ/+CYTfVBcnAfEjaqFHcqPpOtTWLR/G&qb=s6q5q7LbsPogvLGz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