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중국의 술 문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5.0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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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문화에 대한 리포트를 간결하게 한장으로 요약한 글입니다. 직접 책을읽고 제가 요약하여 쓴 것이구요 아주 알찬내용만 되어있습니다. 많은 양을 쓰실경우에는 아마 개요형식으로 이용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많이 이용해주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날, 술은 넓게 상용화되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술이 언제 만들어졌고, 어느 곳에서 제조 되었고, 또, 어떻게 술이 발명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발견되고 있지 않다. 다만, 갑골문자와 금문과 같은 오래된 유물에 나와 있는 술에 대한 기록은 통해서 그 기록 이전에 이미 술이 제조 되었고 제조된 시기에는 널리 사용되지 않았을까 하고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이같이 고대부터 쭉 이어 내려온 술은 각 나라의 특색에 따른 술 문화를 탄생시켰다.
우리나라와 가깝게 접하고 있는 중국 또한 우리나라와 다른 아주 특색 있는 술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술이 기록된 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갑골문자와 금문과 같은 유물에서부터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술의 제작 과정이 아닌 단순히 음주에 관한 기록일 뿐이란 것이다. 제작과정에 따른 기록은 비록 확실치 않은 고대 문헌을 통해서만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이에는 의적의 미주 제조설, 두강의 술 제조설이 있다. 이렇게 중국의 기나긴 술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중국에서는 술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음식의 일부라 정의할 수 있다. 이는 중국에서는 식후에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별도로 술을 마시기보다는 어느 좌석이나 모임, 식사 등에 술이 꼭 따라 나오는 특징 때문이기도 하다. 이렇게 자주 마시다 보니 주량은 다른 문화권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이는 엄청난 주량을 가졌던 순우곤, 우정국, 채옹 등을 기록해 놓은 고서들과, 사용했던 술그릇의 크기, 술과 관련된 신인 주령들을 통해서 대충 짐작 할 수 있다. 주령은 고서에 많이 등장하는데, 문자령에서부터 시작해서, 글자령, 경사령, 그밖에 기괴한 주령 등이 있다.
중국의 제조 방식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주나라 때부터 기록되기 시작했다. 당시엔 서로 다른 색깔의 술을 말하는 오제와 술의 저장 시한을 가리키는 말인 사주, 석주, 청주 이 세 가지를 이르는 삼주가 있었다. 이 두 술은 짜서 여과하거나 끓여서 달여 내는 과정이 없는 포도주와 같은 단술 형태로 제조되었다. 송나라 때에 와서 술을 익히는 방법이 도입되었고, 이어 증류 제조 방식이 도입되어 높은 도수를 지닌 술의 제조가 가능해 지기 시작했다.
이 같은 변천과정을 통해 여러 종류의 술의 탄생하게 되었고 현재 제조된 술은 4500여 가지에 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허만즈. 『중국문화의 이해-중국의 술문화』. 서울 : 에디터, 2004.
http://www.unionsteel.co.kr/espace/Entertain/chinese_culture/china.htm
http://blog.naver.com/caodazhi?Redirect=Log&logNo=1000074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