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전시회보고서] 앤디워홀, 삼성리움

소개글

요즘(2007.4~6) 삼성 리움에서 전시하고 있는 앤디워홀 팩토리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리포트의 내용은 전시회 각 섹션마다의 주제와 내용 그리고 큐레이터분의 설명을 기본으로 한 소감을 적어놓았습니다. 큐레이터분의 설명을 못들으신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목차

1. 앤디워홀 전시회를 다녀오기전
2. 첫 번째 주제 <나는 기계가 되고 싶다.>
3. 두 번째 주제 <나는 스타를 사랑한다.>
4. 세 번째 주제 <죽음의 그림자>
5. 네 번쨰 주제 <보이지 않은 앤디 워홀>
6. 결론

본문내용

한 쪽 벽면에는 마오쩌뚱을 배경으로 첫 번째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처음 눈에 들어온 작품은 유리벽에 붙여져 있던 캠벨 수프! 이었다. 맛별로 나란히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코카-콜라 병이 담긴 상자와 브릴로 상자도 실물처럼 제작되어 있었다. 특히 코카-콜라 작품의 이름은 ‘당신은 안에 있다’ 이었다. 무언가가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팝아트라는 작품을 보기보단 상품 광고를 보는 듯했다. 도대체 앤디 워홀이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그리고 첫 번째 주제에 대해 써놓은 글귀를 읽어보았다.
“일상적 사품을 작품에 등장시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와해한 것이며, 앤디 워홀은 자신의 작업실을 ‘팩토리’라 이름 붙여 자신의 작업실에서 실크 스크린 기법으로 똑같은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만들어냄으로써 상품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대량생산 방식을 예술에 적용하였다.

참고 자료

팝아트 정의 - 네이버 백과사전
실크 스크린 설명 http://blog.naver.com/mer_brandy
앤디 워홀 전시회 팸플릿
사진 출처 : 본인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