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학파 케인즈학파 거시경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05.08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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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의 거시경제에 대한 비교를 간략히 정리해서 만들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고전학파 거시경제
가. 등장배경
나. 고전학파의 이론
2. 케인즈학파 거시경제
가. 등장배경
나. 케인즈학파의 이론
3.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의 비교
결론
본문내용
3.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의 비교
케인즈학파가 고전학파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새로운 이론이 나온 것이기에 두 학파의 비교는 케인즈학파를 중심으로 고전학파를 비교하도록 하겠다.
첫째, 고전학파의 주요관심사는 자원의 적정배분과 가격의 결정과정 및 가치의 근원이었다. 따라서 고전학파의 이론은 인간과 사회를 너무 피상적이고 기계적으로 보았다.
이에 케인즈 학파는 현실적 감각을 부여했다. 그는 소득과 생산수준이 수요에 의해서 결정되며 수요가 투자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즉, 투자수요의 불규칙성을 정부가 조절하기 위해서 관여할 것을 제안하여 당시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정부는 확고한 이론적 근거 위에서 경제부분에 간섭하였다.
둘째, 고전학파가 균형재정을 이상적으로 보고 정부의 재정에 있어서도 반드시 수지가 맞아야 된다고 믿고 적자재정을 기피하였는 데 반해, 케인즈학파는 적자재정을 옹호하였다. 왜냐하면 투자수요는 한번 위축되면 쉽게 회복되지 않아 실직자가 늘어나고 더욱 투자수요가 감소하여 경제의 악순환을 우려했다. 따라서 케인즈는 필요에 따라 과감한 적자재정은 필요하다고 보았다.
셋째, 고전학파는 화폐를 교환의 매개체로서 중립적이라고 보았으나, 케인즈학파는 화폐의 수급에 의해서 이자율이 결정되고 그것이 자본수익률과 더불어 투자규모를 결정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화폐는 중립적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경제의 규모를 결정한다고 보았다.
넷째, 고전학파가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보았으나, 케인즈학파는 고용수준의 안정적 균형을 최고의 관심사로 삼았다. 즉, 불완전고용 하에서도 재화시장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고용시장의 균형과 재화시장의 균형을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정부가 과감하게 조절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것이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의 뚜렷한 차이이다.
참고 자료
정영규의 경제학원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