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돈,직업 그리고 인생 - 녹십자 허영섭 회장

소개글

돈,직업 그리고 인생 - 녹십자 허영섭 회장

목차

서론

본론

송상의 전통을 이어받은 개성상인
과학자의 길에서 제약인의 길로
녹십자의 성공

결론

본문내용

<서론>

우리는 가끔 길을 가다가보면 “녹십자○○○”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저 녹십자라는 글씨를 봤을 때 그냥 어느 한 약이나 건강관련 식품 회사이거나 다단계(?)의 회사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녹십자’가 정말 큰 회사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그 녹십자의 회장 허엽섭 회장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강의 시간동안 들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과 허영섭 회장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본론>

송상의 전통을 이어받은 개성상인
허영섭 회장의 아버지 고 허채경 명예회장은 해방 후 남한에 정착한 제1세대 개성상인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고려와 조선조에 국가 경제의 큰 맥을 형성했던 송상의 전통을 이어받은 개성상인은 남한에서도 독특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전개하여 굴지의 기업들을 일궈냈는데, 대표적인 기업 중의 하나가 허 명예회장의 한일시멘트라고 한다. 허영섭 회장은 개성상인답게 정직, 근면, 신용을 자산으로 시멘트, 제약, 건설, 축산, 철강, 레저 산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일으킨 허 명예회장은 그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교육, 연구, 의료, 사회복지 등 공익재단을 설립하여 인재양성, 기술개발, 국민보건, 사회복지에 두루 헌신한 한국 재계의 큰 인물이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허영섭 회장은 이러한 선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면면이 흘러온 전통을 알게 모르게 흡수한 송상의 후예라고 할 수 있다. 송상의 개성상인은 인간관계에서 정직과 신용을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로 삼고 엄격한 상도의를 강조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아버지는 여러 사업들을 잘 해냈고 그 또한 훌륭한 CEO가 될 수 있었다.

과학자의 길에서 제약인의 길로
허영섭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해에 과학자가 될 청운의 꿈을 안고 유럽의 MT로 불리는 독일 아헨 공과대학으로 유학의 길을 떠났다. 독일에 도착하여 그는 공학 교수가 되어 조국 근대화의 근간이 될 철금속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열정으로 공부하였다. 그는 ‘소속에서 금속과 흑연 사이에 마찰계수에 관한 통계적 연구’ 주제로 박사학위 논물을 준비하였다.

참고 자료

책 - 돈,직업 그리고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