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한서 예문지 제자략 레포트

소개글

한서 예문지 제자략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10가의 사상과 교육사상을 다루었습니다.

목차

Ⅰ. 《漢書・藝文志・諸子略》
1. 반고(班固)
2.《한서(漢書)》
3.《한서・예문지(漢書藝文志)》
4.〈제자략(諸子略)〉
5. 분류체제
Ⅱ. 유가(儒家)사상
Ⅲ. 도가(道家)사상
Ⅳ. 음양가(陰陽家)사상
Ⅴ. 법가(法家)사상
(생략)

본문내용

Ⅰ. 《漢書・藝文志・諸子略》


1. 반고(班固)
동한(東漢)의 역사가이자 문인인 반고(32~92)는 자는 맹견(孟堅)이며 부풍(扶風) 안릉현(安陵縣) 사람이다.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 8년에 태어났으며 9세에 문장과 시부(詩賦)를 잘 지어 건무(建武) 23년 무렵에 당시의 수도인 낙양(落陽)에 가서 최고의 교육 기관인 태학(太學)에 입학했다. 여기에서 그는 수 많은 서책을 널리 보아 각종 학술과 관련된 글에 정통하게 되었고 역사를 편찬하는 바탕을 마련한 시기가 되었다. 부친이 죽고 나서 반고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아버지의 유업을 계승하게 된다. 반고(班固)의 부친 반표(班彪)는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이후의 漢 나라 역사인 《후전(後傳)》65편을 지었고, 반고는 반표의 《후전(後傳)》을 기초로 하여 한나라의 역사를 대대적으로 편찬하는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그러나 이때, 반고가 사사로이 나라의 역사를 찬술한다고 고발되어 투옥된다. 그러나 후한의 장군이었던 그의 동생 반초(班超)[33~102]의 상소와 군(郡)의 상서(上書)에 힘입어 풀려나게 되고 교서랑(交書郞)에 임명되었다. 그 후 저술에 진력하여 20여 년 만에 《한서(漢書)》 초고를 완성하나 모친이 별세하자 벼슬을 그만 두었다. 반고의 말로는 비참했다. 그의 자식들 중에 법을 지키지 않는 자가 많아서 관리들이 마음속에 원한을 품고 있었는데 반고를 돌보는 대장군 두헌(竇憲)의 위세에 눌려서 해칠 수가 없었다. 그런데, 두헌(竇憲)이 흉노(匈奴)를 정벌하러 나갈 때 반고(班固)를 중호군(中護軍)으로 삼았는데, 흉노에게 패하는 바람에 반고는 면직되고 말았다. 그리고 낙양령(洛陽令)에 의해 체포되어 옥에 갇히게 되었고 결국 61세의 나이로 옥사하였다.

2.《한서(漢書)》
《전한서(前漢書)》로도 불리는 《한서(漢書)》는 전한(前漢) 또는 서한(西漢)의 역사를 서술한 책으로,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 뒤 이은 중국 역사상 두 번째의 정사(正史)이다. 《한서》가 다루고 있는 시기는, 한(漢) 왕조를 연 유방(劉邦)의 초년기(대략 기원전 210년)에서부터 기원후 23년 왕망의 몰락까지이다.

참고 자료

1. 《중국 철학사》 가노 나오키, 을유문화사
2. 《중국 철학사》 풍우란 저, 박성규 역, 형설출판사
3. 《중국 철학사》 풍우란 저, 정인재 역, 형설 출판사
4. 《제자백가의 사상》 송영배 편저, 현음사
5. 《중국 사상사》 김곡치 저, 이론과 실천
6. 《중화의 지혜》 중국민중사상 연구회 옮김, 민족사
7. 《중국 고대 철학의 이해》 이강수, 지식산업사
8. 《중국의 철학적 기초》 F.W.모트, 서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