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스포츠 영화 윔블던 감상문

소개글

스포츠영화 윔블던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윔블던’은 테니스를 소재로한 영화로서, 다른 종목을 소재로한 스포츠영화를 많이 봐왔던 나에게, 이 영화는 큰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대체로 스포츠영화라 하면,, 어떠한 스포츠 종목의 성공과 실패를 통한 인간의 일대기를 다루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이 영화는 테니스를 통하여 러브스토리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로맨틱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었고, 테니스 경기의 생동감도 잘 나타낸 영화이다.
무엇보다 ‘윔블던’의 가장 큰 장점은 영화 전반을 지배하는 테니스 장면이 손에 땀을 쥘 만큼 박진감 넘친다는 점이다.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면...
세계 랭킹 119위의 영국 테니스 선수 피터는 앞날이 캄캄하다. 훨훨 나는 젊은 선수들이 속속 테니스계를 석권하고 있는데, 30대 초반 중늙은이 플레이어 피터에게 기회가 있을 리 없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바, 곧 시작되는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 대회가 끝나면 은퇴할 작정이다. 그런데 여기서 인생의 반전이 시작된다. 조신하게 임해야 할 이 마지막 대회에서 사랑에 빠지기 때문이다.
상대는 자신의 처지인 별볼일 없는 선수와는 엮일 일 없을 줄 알았던 세계적인 여성 테니스 스타 리지다. 처음엔 쿨하게 만나기로 다짐했다가 열렬한 사랑을 나누게 된 두 사람. 사랑의 힘은 위대한지라, 피터는 살벌한 윔블던의 토너먼트 경기에서 급기야 결승전에 진출해 버린다.
테니스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윔블던’은 사랑과 게임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다. 그래서 물론 흥미롭다. 영화는 윔블던 경기가 시작해 끝날 때까지의 기간을 배경으로 피터가 리지와의 사랑을 완성해가는 과정과 한 게임 한 게임을 이기고 결승에 오르는 상황을 정교하게 엮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