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국의 음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07.05.11
- 최종 저작일
- 2006.09
- 1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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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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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영국 음식문화
▶ 영국 음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 거대한 대영제국, 연방국가의 식문화
▶ 영국 음식의 특징
1. 푸짐한 English Breakfast
2. 영국 빵의 부활
3. 다양한 감자요리
4.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조리방식
5. 커피보다 차를 즐기는 사회
6. 영국인의 생활비타민 - 펍
▶ 영국의 대표적 전통요리
1. 로스트 비프(Roast Beef)
2. 푸딩 (Pudding)
3. 스테이크 앤 키드니 파이
(Steak and Kidney Pie)
4. 팬 프라이드 도버 솔
(Pan Fried Dover Sole)
5. 피쉬 앤 칩스(Fish and Chips)
6. 험블샌드위치(Humble Sandwich)
7. 하기스(Haggis)
8. Banger and Mash
▶ 현대 영국 요리의 변화
Ⅱ. 영국요리의 새시대를 연 인물들
▶인테리어에서부터 먹거리 분야까지 런던을 변화시킨 사나이
- 테렌스 콘란 경
▶영국요리의 개념을 완전히 바꾼 요리사
- 제이미 올리버경
Ⅲ. 마치면서...
본문내용
서
세상에는 언어가 달라도 통하는 세 가지가 있다. 바로 음악, 미술 그리고 음식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우리의 삶에서 먹는 즐거움을 뺀다면 지금까지 누렸던 만족의 반 아니, 거의 전부를 잃은 것이나 다름없지 않을까? 먹을 것 밝히는 사람의 궤변이 아니냐며 핀잔을 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음식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 이외에도 다양한 만족과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매개역할을 해왔다.
한 평생을 살아오며 추억하는 기억 속에 함께 해온 사람들 또한 사건과 더불어 음식에 대한 향수도 잔잔한 배경화면처럼 오버랩 되기도 한다.
식욕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의 욕망에서부터 음식은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고 유구한 인류의 역사와 언제나 함께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음식 문화란 한 사회 또는 집단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식생활의 양식이다. 다시 말해 음식 문화에는 그 나라의 자연적 사회, 경제적 조건과 그 민족의 특성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영국의‘사회와 문화’를 조명하는데 있어 음식을 통해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번 리포트는 먹는 이야기를 다루어 볼까 한다.
우선 영국의 음식의 특징과 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나서 최근 영국 요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두 사람, 테렌스 콘란경(Sir Terence Conran, 1931 - )과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1975 - )를 통해 영국 요리가 최근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Ⅰ. 영국 음식문화
▶ 영국 음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영국의 식탁에는 테이블 세팅과 매너뿐이다’.라는 말이오가는 등 영국 요리에 대한 평판을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소설 <Da Vinci Code>에 등장하는 Sir Leigh Teabing 은 영국의 음식이 대륙보다 형편없다고 표현했고, 한 술 더 떠서 프랑스 사람들은 영국음식을 가리켜 ‘혀에 대한 테러’라고도 했다.
그렇다면 정말 영국음식은 맛이 없는 것일까?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지닌 사람들이나 영국 여행 경험이 있는 이라면, 아마도 모두“영국 음식? 뭐가 있나?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정도?” 이런 식으로 반문할 것이다.
영국은 분명히 음식 문화가 발달된 나라이지만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딱히 알려진 음식도 없고,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영국은 유럽 대륙과는 다른 식문화를 보이는데, 이는 식문화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영국은 ‘거꾸로 헤엄쳐 간다’라고 말할 정도로 유럽 대륙과 문화적으로 다른 성향을 지닌다. 왼편으로 운전하는 영 연방 국가들(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의 도로 주행 방향만 봐도 이를 쉽사리 이해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