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백씨의 희곡에 대한 모든것
- 최초 등록일
- 2007.05.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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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강백씨 희곡에 대한 거의 모든것이 담겨져있습니다.
특히 그의 문학의 사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있습니다.
처음에 간단히 세가지로 분류하고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여 더 깊이 탐구를 하였습니다.
관련된 것을 찾는 분이시라면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목차
1. 이강백씨에 대하여
2. 이강백 희곡의 전반적인 특성
1) 정치적·존재론적 알레고리와 구성의 견고함
2) 비유극과 인물성격에서의 격정의 무시
3) 관념과 상징적 이미지의 결합
4) 이항대립의 세계와 이중구조 또는 다원적 구조와 겹침효과
5) `조건`과 딜레머의 극적 세계
6) 모성 모티프 또는 여성성의 강조
3. 환멸과 구원의 세계상과 연극미학
1) 시대현실에 대한 냉소와 환멸
① 80년대 시대현실에 대한 냉소 : 유토피아를 먹고 잠들다>
② 90년대적 환멸 : 불지른 남자>
2) 어머니찾기 모티프와 다원구조
① 분단의 상처 치유하는 한국적 <어미> : 칠산리>
② 존재론적 어머니와 다원구조 : 동지섣달 꽃 본 듯이>
4. 맺음말
본문내용
이강백은 우리 희곡사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알레고리적(愚意的) 기법을 성공적으로 구사한 작가로서 매우 독특한 위상을 차지한다. 알레고리(allegory)는 표면적인 이야기 배후에 이차적인 의미를 가리키도록 이중구조를 가진, 즉 구체적인 이야기의 전개와 동시에 추상적 의미의 층이 그 배후에 동반되도록 짜여진 기법이다.
작가 자신도 자신의 희곡의 특성을 <우화적> 기법을 사용하는 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강백이 보다 구체적인 현실공간으로 옮겨가게 된 이유는 자신이 토로했듯이, 정치적·사회적 모순에 대한 비판을 허락하지 않던 1970년대에 연극검열을 피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던 우화적 기법이 종내에는 현실성의 결여로 관념에 빠지게 된 한계를 극복해 보려는 작가적 노력의 소산이다.
그런데 그의 작품들은 상황과 개인의 갈등, 혹은 권력의 횡포나 불의와 개인의 갈등이라는 주제의식을 강렬하게 끌고 가다 보니 작가가 창조한 인물의 성격이나 대사, 행위가 작가가 의도한 관념에 따라 조종되는 경향이 짙다. 그는 사상과 주제의식을 표현하기 위해 인물을 관념을 대변하는 인물로 창조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