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00번의 구타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5.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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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400번의 구타에 대한 다양한 분석입니다. 내용이 좋습니다.
목차
1. <400번의 구타> 프랑스 영화사적 배경
2. <400번의 구타>의 자전적 요소
- 문제아
- 문제부모
- 정체성 추구
3. <400번의 구타>의 특징
4. 영화 제목의 의미
본문내용
1. 학교
자막이 끝난 후 영화의 첫 장면으로 시작되는 학교 수업은 권위적인 선생님과 사춘기로 접어든 아이들과의 불협화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드와넬은 프랑스어 수업시간에 속옷만 걸친 여자 사진을 돌려보다 벌을 받는가 하면 - 친구들은 빨리 보고 넘기는데, 그는 여유부리며 자신도 문제아였음을 고백하는 엄마의 진심 어린 태도에 감동해서, 엄마에게 수업에 집중이 안 되고, 진도도 따라 갈 수 없는 학교생활의 문제점을 털어놓으며 학교를 그만 두고 일이나 배우고 싶은 심정을 토로한다. 놀란 엄마는 대학학력고사를 안 봐서 대학에 못간 자신의 신세 한탄과 아버지 역시 대학을 못 갔기에 출세에 지장이 있다며 아들을 설득하려 한다. 그렇지만, 그녀 역시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프랑스어를 빼고는 모두 쓸데없는 것이라 치부하면서, 아들의 ‘학교 무용론’에 일부 동조한다. 그러나 실생활에 필요한 프랑스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음 작문 시험에 5등 안에 들면, 1,000프랑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둘 만의 비밀이라고 덧붙이면서.
엄마와의 작문시험 비밀 약속을 지키려고 앙뚜안
이때, 앙뚜안느는 백만 프랑이나 한다는 르네 아버지의 예술 작품 말을 훔쳐, 그 돈으로 르네와 함께 바닷가로 가서 살 꿈을 꾼다. 배도 한 척 사고. 그리고는, 뤽상브르 Luxembourg 공원에서 어린아이들과 인형극 ‘빨간 모자 Le Chaperon Rouge`를 보다가, 돈 마련할 궁리 끝에, 앙뚜안느 아버지 사무실 타자기를 훔치기로 작당한다. 타자기는 모두 고유 번호가 새겨져 마땅찮다고 하는 앙뚜안느에게 르네는 자기 엄마처럼 저당 잡히면 된다고 충고하면서 이 일을 부추긴다.
참고 자료
없음